'기록의 사나이' 푸홀스, 은퇴경기 702호포로 장식

금윤호 2022. 10. 3.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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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록의 사나이' 알버트 푸홀스가(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가 마지막 경기에서 통산 702호 홈런을 터뜨리며 자신의 은퇴식을 아름답게 장식했다.

이 홈런으로 푸홀스는 시즌 23호이자 개인 통산 702호 홈런, 개인 통산 2,214타점을 기록했다.

한편 세인트루이스는 푸홀스의 홈런을 포함한 멀티히트와 3타점에도 불구하고 피츠버그에 5-7로 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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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열린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피츠버그 파이리츠전에서 3회말 솔로 홈런을 쏘아 올린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의 알버트 푸홀스 사진=AP/연합뉴스

(MHN스포츠 금윤호 기자) '기록의 사나이' 알버트 푸홀스가(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가 마지막 경기에서 통산 702호 홈런을 터뜨리며 자신의 은퇴식을 아름답게 장식했다.

푸홀스는 3일(한국시간) 미국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 부시스타디움에서 열린 피츠버그 파이리츠와의 홈경기에 3번 타자 1루수로 출전해 솔로포를 터뜨렸다.

푸홀스는 3-4로 뒤진 3회말 타석에 서 가운데 담장을 넘기는 솔로 홈런을 쏘아올렸다. 이 홈런으로 푸홀스는 시즌 23호이자 개인 통산 702호 홈런, 개인 통산 2,214타점을 기록했다.

한편 세인트루이스는 푸홀스의 홈런을 포함한 멀티히트와 3타점에도 불구하고 피츠버그에 5-7로 패했다.

이날 세인트루이스는 올 시즌을 끝으로 현역 은퇴하는 푸홀스와 포수 야디에르 몰리나를 위해 은퇴식을 진했다. 푸홀스는 22시즌, 몰리나는 19시즌 동안 세인트루이스

 

유니폼을 입고 뛰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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