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타임] PS 확정에 흥 더한 홈런포..김하성, 펫코파크를 깨웠다

박성윤 기자, 이강유 기자 2022. 10. 3.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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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디에이고 파드리스 김하성이 축포를 쏘아 올렸습니다.

김하성은 3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펫코 파크 홈구장에서 열린 시카고 화이트삭스와 경기에 7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했습니다.

0-2로 뒤진 7회말 김하성은 화이트삭스 선발투수 랜스 린 초구를 공략해 좌월 솔로 홈런을 쏘아 올렸습니다.

김하성 시즌 11호 홈런이자, 샌디에이고를 흥분의 도가니로 만드는 포스트시즌 진출 확정 홈런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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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하성

[스포티비뉴스=박성윤 기자 / 이강유 영상 기자]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김하성이 축포를 쏘아 올렸습니다.

김하성은 3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펫코 파크 홈구장에서 열린 시카고 화이트삭스와 경기에 7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했습니다. 홈런 포함 멀티히트로 활약했습니다.

김하성의 홈런포는 결정적인 순간 터졌습니다. 와일드카드 경쟁팀인 밀워키 브루어스가 포스트시즌 진출 실패가 알려져 경기 흐름과 관계 없이 펫코파크는 환호로 가득찼습니다. 기쁨의 순간에 김하성이 타석에 섰습니다.

0-2로 뒤진 7회말 김하성은 화이트삭스 선발투수 랜스 린 초구를 공략해 좌월 솔로 홈런을 쏘아 올렸습니다. 김하성 시즌 11호 홈런이자, 샌디에이고를 흥분의 도가니로 만드는 포스트시즌 진출 확정 홈런이었습니다.

홈런에 앞서 2회말 중전 안타를 쳐 멀티히트를 작성한 김하성은 메이저리그 데뷔 2년 만에 팀 주전 유격수로 가을 잔치 무대를 밟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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