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 지천에 토종 수산자원 풀어줬어요

박대항 기자 2022. 10. 3.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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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지천 주변에 붕어, 동자개, 다슬기 등 토종 수산자원이 풍부하게 넘쳐날 전망이다.

이날 지천에 풀린 자원은 붕어 15만 마리, 동자개 10만 마리, 다슬기 25만 마리 등이다.

붕어와 동자개, 다슬기는 도내 내수면 생태계를 보호하고 어업인들의 소득을 높이기 위해 수산자원연구소 민물고기센터가 기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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붕어 15만 마리, 동자개 10만 마리, 다슬기 25만 마리 등
청양군이 충남도 수산자원연구소와 함께 금강으로 유입되는 청양지천 중류 까치내 유원지에 토종 수산자원 붕어 15만 마리, 동자개 10만 마리, 다슬기 25만 마리를 방류했다.사진=청양군 제공

[청양]청양지천 주변에 붕어, 동자개, 다슬기 등 토종 수산자원이 풍부하게 넘쳐날 전망이다.

청양군은 지난 29일 충남도 수산자원연구소와 함께 금강으로 유입되는 지천 중류 까치내 유원지에서 토종 수산자원 방류 행사를 열었다. 이날 지천에 풀린 자원은 붕어 15만 마리, 동자개 10만 마리, 다슬기 25만 마리 등이다.

붕어와 동자개, 다슬기는 도내 내수면 생태계를 보호하고 어업인들의 소득을 높이기 위해 수산자원연구소 민물고기센터가 기른 것이다.

군은 이날 방류에 앞서 7-9월 3개월 동안 메기 4만 8000마리, 동자개 2만 4000마리, 참게 7만 2000마리, 다슬기 900만 마리, 붕어 180만 마리, 자라 1143마리를 각 읍·면의 하천에 풀어주었다.

군 관계자는 "최근 여러 가지 요인으로 내수면 생태환경이 상당히 나빠졌다"면서 군민들의 하천 보호 활동 동참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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