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 화재 취약시설, 문화재 등 집중점검

박대항 기자 2022. 10. 3.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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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 안전 대진단에 돌입한 청양군이 오는 10월 14일까지 관내 낡은 건축물, 다중이용시설, 화재 취약시설, 문화재 등 72곳에 대한 집중점검에 나선다.

군은 집중점검에 앞서 화재 취약시설, 문화재 등에 대해 안전사고 예방과 안전 의식 향상을 위한 홍보 활동에 주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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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론 투입 사각지대 해소 효과 높여
국가 안전 대진단에 돌입한 청양군이 오는 10월 14일까지 관내 낡은 건축물, 다중이용시설, 화재 취약시설, 문화재 등 72곳에 대한 집중점검에 나선다.사진=청양군 제공

[청양]국가 안전 대진단에 돌입한 청양군이 오는 10월 14일까지 관내 낡은 건축물, 다중이용시설, 화재 취약시설, 문화재 등 72곳에 대한 집중점검에 나선다.

군은 집중점검에 앞서 화재 취약시설, 문화재 등에 대해 안전사고 예방과 안전 의식 향상을 위한 홍보 활동에 주력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점검 과정에 드론을 투입해 건축물 외벽, 지붕균열, 구조물 접합 부위 안전성을 확인하고 열화상 카메라를 이용한 전기시설 점검에 나서는 등 첨단장비를 활용 폭을 넓혀가며 사각지대 해소 효과를 극대화하고 있다.

군은 점검 결과 현장 시정이 가능한 사항은 즉시 조치하고 긴급 보수나 보강이 필요한 사업에 대해서는 재난 안전 특별교부세 등 예산 확보를 추진하고 대상시설에 대한 모니터링을 계속할 예정이다.

군은 현재까지 64곳에 대한 합동점검을 완료했으며 남은 기간 8곳에 대한 점검까지 마칠 계획이다

김돈곤 군수는 "사전 안전 점검이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는 단 하나의 길임을 늘 인식해야 한다" 며 "군민과 다중이용시설 업주들께서도 나눠드린 안전 점검표를 활용한 자율점검 등 안전 문화 확산에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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