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주읍성 복원 등 국비 확보 요청

박계교 기자 2022. 10. 3.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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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록 홍성군수가 문화재청을 찾아 문화재 현안을 적극 피력, 국비확보에 나섰다.

군에 따르면 이 군수는 최근 문화재청 최응천 청장과 대화를 갖고, 홍주읍성 복원과 의병기념관 건립, 매장문화재 발굴 등 국비 확보 타당성과 사업추진 필요성을 집중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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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록 홍성군수, 문화재청 방문
이용록 홍성군수(사진 왼쪽)가 문화재청을 찾아 문화재 현안을 적극 피력, 국비확보에 나섰다. 사진=홍성군 제공

[홍성]이용록 홍성군수가 문화재청을 찾아 문화재 현안을 적극 피력, 국비확보에 나섰다.

군에 따르면 이 군수는 최근 문화재청 최응천 청장과 대화를 갖고, 홍주읍성 복원과 의병기념관 건립, 매장문화재 발굴 등 국비 확보 타당성과 사업추진 필요성을 집중 설명했다.

이 군수는 홍주읍성 복원을 위해 최우선으로 추진하는 성곽 원형복원 사업의 필요성과 북문지 동측 성벽 정비공사, 토지·지장물 매입을 위한 국비 지원을 최 청장에게 건의했다. 군의 251억 원 추가예산 투입계획과 내년도 추진계획을 설명하며, 홍주읍성 복원에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충청남도에서 건립하는 의병기념관과 관련, 홍성군에 산재한 항일 유적 자료를 전시·기념할 공간의 필요성과 대한민국의병도시협의회 회원도시로써 항일의병운동의 중심지인 홍성군을 강조, 의병기념관 건립을 위한 타당성 용역 국비를 건의했다.

군은 이 군수의 방문을 통해 홍주읍성 복원을 위한 당초 국비 지원액 14억 원 보다 18억 원 증가한 32억 원을, 2023년 매장문화재 유존지역 정보 고도화사업에 필요한 국비 2억 3000만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용록 군수는 "홍성군은 김좌진 장군, 한용운 선사 등 역사적 인물을 배출한 고장이자, 경기도 평택에서 서천에 이르기까지 22개 군현을 관할한 역사의 숨결이 살아있는 도시"라며 "홍주읍성 복원을 중심으로 구도심에 역사문화 관광벨트 조성하여 군민께 되돌려드리겠다"고 말했다.

한편 홍성군은 홍주읍성 복원·정비를 위해 1200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 역사관광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다. 지난 1일부터 임시주차장으로 방치됐던 읍성 내 공터(총 8461㎡)에 여가문화 공간을 조성하고, 홍주천년 양반마을 전통음식체험공간 조성 공사도 지난 9월부터 본격적인 착공에 들어가 홍주읍성 복원·정비를 가시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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