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진석 "정부 조직개편 논의 시작할 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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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진석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3일 "윤석열 정부가 추구하는 따뜻한 동행, 모두가 행복한 사회, 자유 평화 번영에 기여하는 글로벌 중추 국가의 국정 목표를 효과적으로 뒷받침하기 위해 이제 정부 조직 개편 논의를 시작해야 할 때가 됐다"고 밝혔다.
정 위원장은 이날 오후 서울 종로구 삼청동 총리공관에서 열린 고위 당정협의회에서 "자주 조직을 개편하는게 정부 조직 안정성을 떨어뜨리는 면이 있을지 몰라도 국정 동력을 확보하고 경제를 살리는 적시적기의 조직 개편이 마땅히 장려돼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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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부터 국감..국회 정부 민생 살리기에 온힘 쏟아야"
(서울=뉴스1) 한상희 이균진 기자 = 정진석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3일 "윤석열 정부가 추구하는 따뜻한 동행, 모두가 행복한 사회, 자유 평화 번영에 기여하는 글로벌 중추 국가의 국정 목표를 효과적으로 뒷받침하기 위해 이제 정부 조직 개편 논의를 시작해야 할 때가 됐다"고 밝혔다.
정 위원장은 이날 오후 서울 종로구 삼청동 총리공관에서 열린 고위 당정협의회에서 "자주 조직을 개편하는게 정부 조직 안정성을 떨어뜨리는 면이 있을지 몰라도 국정 동력을 확보하고 경제를 살리는 적시적기의 조직 개편이 마땅히 장려돼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장기적인 관점에서 국가 미래를 놓고 차분하고 심도 있는 논의로 효율적인 정부를 만드는 데 심혈을 기울여 나가야 한다"고 했다.
또 정 위원장은 "내일(4일)부터 첫 국정감사가 20일 동안 실시된다"며 "우리가 지금 국내외적으로 마주하는 도전과제는 복합적이고 참으로 엄중하다고 생각한다. 이런 문제 에 대해 슬기롭게 지혜를 모으는 정책 국감으로 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새 정부가 성공할 수 있도록 집권여당으로서 뒷받침하는 노력을 멈추지 않을 것"이라며 "국민만 바라보고 전진하겠다. 국회와 정부가 지혜 모아서 민생 살리기에 온힘을 쏟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정 위원장은 "심야시간 택시난으로 인해 국민 불편이 이만저만 아니다"라며 "국민이 수용 가능한 방안을 마련하고 택시업계 수익구조를 개선할 수 있는 최적의 방안을 찾아야 한다"고 말했다.
국민의힘과 정부는 이날 고위 당정협의회를 열고 심야시간대 택시 승차난 해결을 위한 대책을 논의한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국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택시 승차난 해소가 주요 의제로 논의된다. 구체적으로는 심야시간대 택시 호출료를 탄력적으로 운영하는 '탄력요금제'에 관한 얘기가 나올 것으로 전망된다. 구체적으로 심야시간대 택시 호출료를 현재(3000원)의 1.7배 수준인 5000원으로 올리는 방안을 논의할 것으로 전해졌다.
angela020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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