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술 송다은 "걱정해주신 덕분에 빠르게 회복 중"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최근 수술 사실을 밝힌 배우 송다은(31)이 근황을 알렸다.

송다은은 3일 인스타그램 스토리 기능을 통해 "여러분들께서 걱정해주신 덕분에 빠르게 회복 중"이라며 "감사합니다. 개인적으로 연락 주신 분들께도 찬찬히 경과 답장 드릴게요"라고 말했다. 송다은은 "건강에 대해 다시 한번 더 생각하게 된 이번이었습니다"라면서 "여러분들도 건강 유의하시길 바랄게요"라고 당부했다.

앞서 지난달 27일 송다은은 환자복 사진과 함께 "이제 수술만 남아따"고 밝혀 팬들의 걱정을 산 바 있다. 이틀 뒤인 29일에는 운동복을 입고 찍은 거울 셀카를 게재하고 "여러분 건강이 최우선이에요. 전 내일 수술 잘 하구 올게요"라고 알리기도 했던 송다은이다. 다만 어떤 건강 문제로 수술을 하게 된 것인지는 따로 밝히지 않았다.

송다은은 종합편성채널 채널A '하트시그널 시즌2'를 통해 대중의 사랑을 받았다. 드라마 '한 번 다녀왔습니다', '외출', '친구에서 연인이 되는 경우의 수' 등의 작품을 통해 연기 활동하고 있다.

[사진 = 송다은 인스타그램]-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