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경태 "과기정통부 소관기관 9곳 안전관리등급 4등급 이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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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의 '공공기관 안전관리등급' 심사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방송통신위원회, 원자력안전위원회 소관기관 등 총 10곳이 4등급(미흡) 평가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장경태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조사한 '2021년도 공공기관 안전관리등급 심사 결과'에 따르면 과기정통부 소관기관 중 9곳이 4등급 이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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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공공기관 전반에 대한 안전관리 역량 강화에 힘써야"
[서울=뉴시스]심지혜 기자 = 정부의 '공공기관 안전관리등급' 심사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방송통신위원회, 원자력안전위원회 소관기관 등 총 10곳이 4등급(미흡) 평가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장경태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조사한 '2021년도 공공기관 안전관리등급 심사 결과'에 따르면 과기정통부 소관기관 중 9곳이 4등급 이하를 받았다.
이 중 우체국물류지원단은 전년 대비 2등급 떨어진 5등급(매우 미흡)을 받았다. 우체국물류지원단의 경우 작업장 위험요소에서 안전책임경영 활동 부진, 전년도 개선 권고과제 이행 부실, 위험설비 안전장치 미설치 등 안전역량과 안전수준이 미흡한 것으로 심사된 바 있다. 이러한 영향으로 2019년부터 지난해까지 공공기관 경영실적 평가에서 3년 연속 E등급(아주 미흡)을 기록하고 있다.
이번 평가에서 기획재정부는 전 부처에 걸쳐 안전등급관리가 개선됐다고 봤으나 과기정통부 소관기관은 4등급 이하의 평가를 받은 기관 숫자가 전년과 차이가 없었다.
방송통신위원회와 원자력안전위원회 소관기관인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 한국수력원자력 또한 각각 4등급을 받았다.
장 의원은 "안전한 작업 환경은 과학기술 분야에서 필수불가결한 요소임에도 과기정통부는 안전불감증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며 "과기정통부는 안전관리등급제 심사 결과를 토대로 공공기관의 전반적인 안전관리 역량 강화에 힘써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imi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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