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Z세대 "중소기업 취업 시 '근무시간' 중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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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Z세대 구직자는 중소기업 취업 시 근무시간 등 워라밸을 매우 중시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019년 MZ세대 구직자 관심도는 자기성장 가능성이 40.5%로 가장 많고, 이어 근무시간(14.9%), 급여 수준(14.4%) 등 순이었습니다.
MZ세대 재직자들도 2019년에는 자기성장가능성이 34.6%로 1위였지만 올해는 근무시간이 23.9%로 1위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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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Z세대 구직자는 중소기업 취업 시 근무시간 등 워라밸을 매우 중시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중소기업중앙회가 지난 2019년부터 올해 5월까지 소셜·온라인 미디어에 나타난 MZ세대의 중소기업 취업 관련 데이터 26만8천329건을 수집·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2019년 MZ세대 구직자 관심도는 자기성장 가능성이 40.5%로 가장 많고, 이어 근무시간(14.9%), 급여 수준(14.4%) 등 순이었습니다.
그런데 올해는 근무시간이 25.8%로 1위고 자기성장가능성(21.3%)과 급여 수준(17.3%), 조직 문화(13.1%) 등이 뒤를 이었습니다.
3년 전과 비교했을 때 근무시간을 중시한다는 응답이 10.9%포인트(p) 오른 겁니다.
MZ세대 재직자들도 2019년에는 자기성장가능성이 34.6%로 1위였지만 올해는 근무시간이 23.9%로 1위였습니다.
중소기업 취업의 긍정적 측면으로는 MZ세대 구직자·재직자 모두 '경력을 쌓을 수 있다'는 점을 주로 언급했지만, 상대적으로 낮은 연봉은 부정적으로 인식했습니다.
조윤하 기자hah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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