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그램360 '심청전 뮤비' 1200만뷰 대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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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가 K-문화를 알리고 싶어하는 한국계 미국인 대학생의 꿈을 지원하고자 만든 LG 그램 360 디지털 광고가 인기를 끌고 있다.
LG전자는 자신만의 방식으로 한국 문화를 알리는 줄리아 류에게 그램 360을 활용해 다이브 노래의 애니메이션 뮤직비디오를 정식으로 만들어 볼 것을 제안했고, 국내 모션그래픽 제작사 콥스튜디오도 협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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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가 K-문화를 알리고 싶어하는 한국계 미국인 대학생의 꿈을 지원하고자 만든 LG 그램 360 디지털 광고가 인기를 끌고 있다.
LG전자는 지난달 애니메이션 뮤직비디오로 제작해 공개한 창작뮤지컬 '심청: 전래동화'의 넘버 '다이브'의 조회수가 1200만건을 넘어섰다고 3일 밝혔다. 이는 공개 이후 매 시간 2만명 이상이 시청하고 있는 수치다.
'다이브'는 하버드대학교에서 공연예술을 전공하는 한국계 미국인 줄리아 류가 작사·작곡했다. 올 초 줄리아 류의 SNS를 통해 노래가 공개되며 전 세계적으로 큰 화제를 모았다.
LG전자는 자신만의 방식으로 한국 문화를 알리는 줄리아 류에게 그램 360을 활용해 다이브 노래의 애니메이션 뮤직비디오를 정식으로 만들어 볼 것을 제안했고, 국내 모션그래픽 제작사 콥스튜디오도 협업했다.
노래에 맞춰 심청이 인당수에 뛰어드는 장면으로 시작하는 3분 분량의 뮤직비디오는 영상과 음악의 조화가 돋보인다. 영상을 본 줄리아 류는 "LG 그램 360 덕분에 내 꿈이 완벽한 스토리로 완성됐다"며 상상을 현실로 만들어 준 LG전자에 고마움을 전하기도 했다.
LG전자는 새로움에 도전하는 심청의 모습을 강조한 노래와 영상이 LG 그램의 트렌디한 이미지와 맞아떨어지며 나를 꾸미고 드러내는 것이 익숙한 젊은 고객들로부터 특히 인기를 끄는 것으로 분석했다. 애니메이션 제작 과정을 보여주는 메이킹 필름을 통해 LG 그램 360의 특장점을 자연스럽게 소개하기도 했다. 실제 캐릭터 디자인 스케치 등 작업에는 LG 그램 360 노트북을 활용했다는 게 회사의 설명이다.
LG전자는 이달 16일까지 인스타그램의 숏폼 동영상플랫폼 릴스를 활용해 커버 챌린지 등 고객 참여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박경아 LG전자 한국영업본부 브랜드커뮤니케이션담당(상무)는"한국 문화의 아름다움을 LG 그램 360의 차별화된 고객 경험과 연계해 소개하기 위해 이번 프로젝트를 기획했다"며 "보다 많은 고객들에게 LG 그램만의 가치를 알릴 수 있도록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전혜인기자 hye@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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