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총리 "심야 택시난, 변화에 탄력적 대응 못한 측면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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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덕수 국무총리는 3일 "그간의 택시난에는 시장변화에 탄력적으로 대응하지 못한 측면이 좀 있었다"고 밝혔다.
한 총리는 이날 오후 서울 종로구 총리 공관에서 열린 고위당정협의회 모두발언에서 "오늘 지속적으로 제기된 심야 택시난 완화 대책을 논의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한 총리는 "(심야 택시난 해소를 위한) 여러 가지 방안이 논의되겠다"며 "앞으로 정부는 국민 중심으로 불합리한 규제를 개혁하고 민생을 안정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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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부터 국감, 건전한 비판은 수용"..국힘에 지원 요청
(서울=뉴스1) 김일창 기자 = 한덕수 국무총리는 3일 "그간의 택시난에는 시장변화에 탄력적으로 대응하지 못한 측면이 좀 있었다"고 밝혔다.
한 총리는 이날 오후 서울 종로구 총리 공관에서 열린 고위당정협의회 모두발언에서 "오늘 지속적으로 제기된 심야 택시난 완화 대책을 논의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한 총리는 "(심야 택시난 해소를 위한) 여러 가지 방안이 논의되겠다"며 "앞으로 정부는 국민 중심으로 불합리한 규제를 개혁하고 민생을 안정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 총리는 "오늘 고위당정회의에서는 윤석열정부 국정과제를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정부조직개편방안을 논의한다"며 "오늘 논의를 시작으로 정부조직이 효율적, 체계적으로 개편돼 윤석열정부 성공에 기여하길 기대한다"고 했다.
한 총리는 "내일(4일)부터 윤석열정부 첫 국정감사가 시작한다"며 "대내외적으로 매우 어려운 시기인만큼 정책국감, 민생국감에 대한 기대가 높다"고 했다.
그러면서 "국감을 계기로 정부는 그간의 민생 정책과 성과를 명확히 설명하고 건전한 비판은 적극 수용해 정책에 적극적으로 반영해 나가겠다"며 "당에도 적극적인 지원요청을 드린다"고 했다.
한 총리는 "지난주 제4차 고위당정협의에서는 긴밀한 당정간 소통을 위해 격주로 고위 당정 협의를 개최하기로 했다"며 "그러나 격주가 아니라도 오늘처럼 수시로 만나 민생현안을 논의하고 경제위기를 극복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icki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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