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당정 "국정과제 추진 위한 정부조직개편 논의"

이승배 기자 2022. 10. 3.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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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당정이 윤석열 정부의 국정목표 달성을 위한 정부 조직 개편안을 논의한다.

한덕수 국무총리는 이날 서울 종로구 총리공관에서 열린 '고위 당정협의회'에 참석해 "오늘 고위 당정협의회에서는 윤석열 정부의 국정과제를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정부조직 개편 방안을 논의한다"며 "정부 조직이 효율적·체계적으로 개편돼 윤석열 정부의 성공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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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과 정부, 대통령실이 국회 국정감사를 하루 앞둔 3일 서울 종로구 총리공관에서 국민의힘 '정진석·주호영' 투톱 체제 출범 후 두 번째로 고위 당정협의회를 열었다. 연합뉴스
[서울경제]

3일 당정이 윤석열 정부의 국정목표 달성을 위한 정부 조직 개편안을 논의한다.

한덕수 국무총리는 이날 서울 종로구 총리공관에서 열린 ‘고위 당정협의회’에 참석해 “오늘 고위 당정협의회에서는 윤석열 정부의 국정과제를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정부조직 개편 방안을 논의한다”며 “정부 조직이 효율적·체계적으로 개편돼 윤석열 정부의 성공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진석 국민의힘 비대위원장도 “윤석열 정부가 추구하는 따뜻한 동행, 모두가 행복한 사회, 자유·평화·번영에 기여하는 글로벌 중추국가의 국정목표를 효과적으로 뒷받침하기 위해 정부조직 개편을 논의를 시작할 때가 됐다고 생각한다”고 거들었다.

정 비대위원장은 “1948년 정부 수립 이후 50여 차례 정부 조직이 개편됐다. 자주 조직을 개편하는 것이 조직 안정성을 떨어뜨리는 면이 있을 수 있을지 몰라도 국정 동력을 확보하고 경제를 살리는 적기적시의 조직 개편은 마땅히 장려돼야 한다”며 “장기적 관점에서 국가의 미래를 놓고 차분하고 심도 있는 논의로 효율적 정부를 만드는 데 심혈을 기울여야 한다”고 했다.

이승배 기자 ba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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