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 美 빌보드 200 4위..2주 연속 상위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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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핑크가 미국 빌보드 메인 차트에 2주 연속 이름을 올렸다.
미국 빌보드는 2일(현지시간) 차트 예고 기사를 통해 "블랙핑크의 정규 2집 '본 핑크'(BORN PINK)가 이번 주 빌보드 200에서 4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블랙핑크는 빌보드 메인 차트서 2주 연속 최상위권 유지했다.
블랙핑크의 정규 2집 '본 핑크'는 지난주 빌보드 200에 1위로 첫 진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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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안은재 기자 = 블랙핑크가 미국 빌보드 메인 차트에 2주 연속 이름을 올렸다.
미국 빌보드는 2일(현지시간) 차트 예고 기사를 통해 "블랙핑크의 정규 2집 '본 핑크'(BORN PINK)가 이번 주 빌보드 200에서 4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블랙핑크는 빌보드 메인 차트서 2주 연속 최상위권 유지했다.
블랙핑크의 정규 2집 '본 핑크'는 지난주 빌보드 200에 1위로 첫 진입했다. 이는 K팝 걸그룹 최초인 동시에, 전세계 여성 그룹으로서는 지난 2008년 미국의 대니티 케인(Danity Kane) 이후 약 14년 5개월 만의 기록이다.
빌보드는 "미국 내 블랙핑크의 영향력과 존재감은 쉽게 무너지지 않을 것이다"라며 "이번 앨범은 글로벌 팬들의 니즈에 상응하는 완성도가 있으며, 블랙핑크는 현재 전 세계가 열광하는 K팝의 대표주자다"라고 내다봤다.
한편 블랙핑크는 빌보드뿐 아닌 각종 글로벌 음원 차트도 석권했다. 미국 빌보드와 더불어 세계 양대 차트로 불리는 영국 오피셜 차트, 글로벌 스트리밍 사이트인 스포티파이의 위클리 톱 송 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다.
ahneunjae9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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