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포항시 종합감사 내년으로 연기한다

이진우 2022. 10. 3.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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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는 올해 11월로 예정된 종합감사 일정을 내년으로 연기하기로 했다고 3일 밝혔다.

태풍 힌남노의 영향으로 포항 지역에 심각한 피해가 발생하면서 도는 포항시가 감사로 인한 업무 부담을 경감해 피해 복구에 전념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전격 연기 결정을 내리게 됐다.

정성현 경북도 감사관은 "종합감사의 중요성도 크다"면서도 "하지만 무엇보다 태풍 피해 복구와 일상으로의 회복에 포항시의 전 행정력이 전념할 수 있도록 도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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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힌남노 피해 복구 전념 위한 행정 부담 경감 차원

[아이뉴스24 이진우 기자] 경상북도는 올해 11월로 예정된 종합감사 일정을 내년으로 연기하기로 했다고 3일 밝혔다.

태풍 힌남노의 영향으로 포항 지역에 심각한 피해가 발생하면서 도는 포항시가 감사로 인한 업무 부담을 경감해 피해 복구에 전념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전격 연기 결정을 내리게 됐다.

경상북도청사 전경. [사진=경북도청]

경북도의 시군 종합감사는 정기적으로 기관 운영 전반에 대해 위법·부당 사항 등 문제점을 점검하며, 통상적으로 3년마다 실시하고 있다.

정성현 경북도 감사관은 "종합감사의 중요성도 크다"면서도 "하지만 무엇보다 태풍 피해 복구와 일상으로의 회복에 포항시의 전 행정력이 전념할 수 있도록 도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대구=이진우 기자(news1117@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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