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 정경호 대행 "전지훈련서 수원전 대비 마쳐..마지막 경기라 생각해 임할 것"

금윤호 2022. 10. 3.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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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하위에 머물러 있는 성남FC는 3일 오후 2시 성남 탄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하나원큐 K리그1 2022 34라운드 수원 삼성전을 치른다.

정경호 감독 대행이 이끄는 성남과 수원은 나란히 11, 12위를 달리고 있어 이번 경기 승리가 반드시 필요하다.

정경호 대행은 "감독 대행을 맡은 뒤 계속 주중과 주말 경기를 치렀다. 2주간 달콤한 휴식기 동안 우리는 평창 전지훈련을 통해 수원전을 준비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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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FC 정경호 감독대행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MHN스포츠 성남, 금윤호 기자) "2주간 전지훈련 통해 수원전에 맞춰 훈련했다. 이번 경기가 마지막 라운드라는 생각으로 임할 것"

최하위에 머물러 있는 성남FC는 3일 오후 2시 성남 탄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하나원큐 K리그1 2022 34라운드 수원 삼성전을 치른다.

정경호 감독 대행이 이끄는 성남과 수원은 나란히 11, 12위를 달리고 있어 이번 경기 승리가 반드시 필요하다. 이에 정경호 대행 또한 이번 경기에 대한 남다른 의지를 드러냈다.

정경호 대행은 "감독 대행을 맡은 뒤 계속 주중과 주말 경기를 치렀다. 2주간 달콤한 휴식기 동안 우리는 평창 전지훈련을 통해 수원전을 준비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정경호 대행은 "수원도 불투이스와 사리치가 빠지기 때문에 우리도 국내 선수들 위주로 선발진을 짰다"면서 "좋은 흐름이 이어진다면 후반에 뮬리치, 팔라시오스를 투입해 좋은 결과를 얻을 것"이라고 선발 라인업에 대해 설명했다.

또 정경호 대행은 "수원이 오현규, 안병준 투톱을 예상했다"며 "두 선수를 잘 막아내고 우리의 흐름을 가져와 경기를 펼치겠다. 오늘 경기가 마지막이라 생각하고 임할 것"이라며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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