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 文 조사 통보에 "감사원은 독립기관..입장 없다"

박서경 2022. 10. 3. 14:0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통령실은 감사원이 서해 공무원 피격과 관련해 문재인 전 대통령에게 서면조사를 통보한 데 대해 별도로 입장을 밝히지 않았습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YTN에 감사원이 직무상 독립기관인 만큼 대통령실이 감사 사안에 대해 입장을 내는 건 부적절하다며, 공식 입장 표명 계획이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대통령실의 이 같은 결정은 서면 조사 결정이 감사원 자체 판단에 따른 것이라는 점을 강조하고 불필요한 오해를 불러일으키지 않으려는 의도로 풀이됩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통령실은 감사원이 서해 공무원 피격과 관련해 문재인 전 대통령에게 서면조사를 통보한 데 대해 별도로 입장을 밝히지 않았습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YTN에 감사원이 직무상 독립기관인 만큼 대통령실이 감사 사안에 대해 입장을 내는 건 부적절하다며, 공식 입장 표명 계획이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대통령실의 이 같은 결정은 서면 조사 결정이 감사원 자체 판단에 따른 것이라는 점을 강조하고 불필요한 오해를 불러일으키지 않으려는 의도로 풀이됩니다.

다만, 또 다른 대통령실 관계자는 YTN에 진실 규명에 대해선 많은 이들이 공감해왔고 이를 위해서는 조사가 불가피한 만큼 예정된 절차일 뿐이라고 강조했습니다.

YTN 박서경 (psk@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