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들, 코인거래소 실명계좌 수수료 수입 583억

보도국 2022. 10. 3.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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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들이 지난 3년여 간 가상화폐 거래소로부터 벌어들인 실명 확인 입출금 계정, 즉 실명계좌 이용 수수료가 600억원에 육박했습니다.

금융감독원이 국회 정무위원회에 제출한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업비트, 빗썸, 코인원, 코빗 등 4개 가상화폐 거래소가 실명계좌 발급 계약을 맺은 은행에 2019년부터 올해 상반기까지 지급한 계좌 이용 수수료는 총 583억8,100만원이었습니다.

업비트는 케이뱅크에 약 388억원, 빗썸과 코인원은 농협은행에 각각 140억원,41억원, 코빗은 신한은행에 15억원 가량을 지급했습니다.

#가상화폐 #업비트 #빗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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