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트-온라인]실드 메이든 추가로 순위권 회복한 '오딘'

9월 마지막 주 온라인 게임 순위에서는 16위를 차지한 '사이퍼즈'와 다시금 차트안에 들며 17위에 오른 '오딘: 발할라 라이징(이하 오딘)'의 가파른 순위 상승이 눈에 띈다.

지난 9월 26일부터 10월 2일까지 일주일간 게임트릭스에 집계된 PC방 게임 이용 시간을 살펴보면 '사이퍼즈'는 3계단, '오딘'이 5계단 순위 상승을 기록했다.

이외 '배틀그라운드'와 '로스트아크', '스타트래프트'와 '메이플 스토리',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와 '워크래프트 3'가 각각 자리를 바꾸는 소소한 순위 변동이 있었다.

16위에 오른 '사이퍼즈'는 지난 9월 넷째 주 '카트라이더'의 상승세에 밀려 19위로 2계단 순위하락을 기록했으나, 궁극기 플랜 디코이 세컨드 업데이트로 순위 회복을 넘어 1계단 순위 상승을 기록한 것이 특징이다.  

신규 캐릭터 추가로 활력을 더한 '오딘'은 약 5개월 만에 차트에 돌아온 것은 물론, 17위에 오르며 저력을 과시했다. 이 게임에는 첫 클래스 업데이트로 실드 메이든이 9월 28일 업데이트됐다. 이 캐릭터는 발키리와 액슬러로 나뉘며 각각 창과 방패, 도끼를 활용한 전투를 선보이는 여성 캐릭터다.

한편, '리그 오브 레전드'는 점유율 40.82%를 기록하며 218주간 1위를 지키고 있다.
최종배 jovia@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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