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모니 있는 폐광지역 가을"..강원랜드 사내공연단 무료 정기공연

하이원 하모니 폐광지역 일대서 공연

강원랜드 제공

(서울=뉴스1) 김민석 기자 = 강원랜드는 사내공연단 '하이원 하모니'를 통해 하이원리조트를 방문하는 고객과 폐광지역주민들에게 추억을 선물한다고 3일 밝혔다.

하이원 하모니는 강원랜드 직원들로 이뤄졌다. 금관·목관·어쿠스틱·록밴드 등 총 4개 파트로 운영 중이다.

하이원 하모니는 매월 첫째·셋째주 토요일 오후 4시 카사시네마서 '하이원 하모니 열린 음악회'를, 오후 7시, 8시에는 카지노 로비와 그랜드광장에서 '찾아가는 버스킹'을 각각 연다.

다음달 19일까지 매주 토요일 저녁 7시 하이원 그랜드 호텔 카사시네마서 '음악이 있는 저녁' 무료 정기 공연도 진행한다.

안재욱 강원랜드 공연창단준비TF 팀장은 "직원들의 재능기부로 만들어진 하이원 하모니 공연을 통해 하이원을 찾는 고객과 폐광지역주민들이 올가을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길 바란다"고 말했다.

ideaed@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