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티치, 유벤투스의 위기 속 빛난 별

이형주 기자 2022. 10. 3.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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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프 코스티치(29)가 위기의 팀에 승점 3점을 선물했다.

유벤투스 FC는 3일(한국시간) 이탈리아 피에몬테주 토리노에 위치한 알리안츠 스타디움에서 열린2022/23시즌 이탈리아 세리에 A 8라운드 볼로냐 FC 1909와의 경기에서 3-0으로 승리했다.

이날 유벤투스의 4-4-2 포메이션의 왼쪽 미드필더로 출전한 코스티치는 전반 23분 두샨 블라호비치의 패스를 받아 각도가 크지 않은 상황에서도 침착한 슈팅으로 득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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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벤투스 FC 필리프 코스티치. 사진|뉴시스/AP

[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필리프 코스티치(29)가 위기의 팀에 승점 3점을 선물했다. 

유벤투스 FC는 3일(한국시간) 이탈리아 피에몬테주 토리노에 위치한 알리안츠 스타디움에서 열린2022/23시즌 이탈리아 세리에 A 8라운드 볼로냐 FC 1909와의 경기에서 3-0으로 승리했다. 유벤투스는 리그 4경기 만에 승리했고 볼로냐는 리그 2연패에 빠졌다. 

올 시즌 초반 유벤투스는 최악의 부진에 빠져있다. 리그 3경기에서 무승 중이었으며, 공식전 전체로 범위를 넓히면 5경기 연속 무승이었다. 어려운 상황에서 감독 교체로 분위기 반전에 성공한 볼로냐를 만나는 상황이었다.  

하지만 유벤투스에는 코스티치가 있었다. 이날 유벤투스의 4-4-2 포메이션의 왼쪽 미드필더로 출전한 코스티치는 전반 23분 두샨 블라호비치의 패스를 받아 각도가 크지 않은 상황에서도 침착한 슈팅으로 득점했다. 

유벤투스는 이후 추진력을 얻었고, 2골을 더 몰아치며 3-0으로 승리했다. 그야말로 단비의 가뭄과 같은 승리였다. 

직전 시즌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의 유로파리그 우승 주역인 코스티치는 이적 후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다. 특히 블라호비치와 세르비안 듀오로 훌륭한 호흡을 보여주며 팀을 지탱하고 있다. 그런 그가 또 한 번 펄펄 날며 팀에 승점 3점을 안겼다.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total87910@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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