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한인회총연합회, 한인회 공공외교 세미나
내달 1일 세계한상대회 개막
세계한인회총연합회는 최근 서울 국회의원회관에서 '한인회 공공외교활동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세계한인회총연합회 창립 1주년을 맞아 열렸다.
세미나에서는 재일민단 오사카본부, 베트남 하노이한인회, 캐나다한인회총연합회, 미국 뉴욕한인회, 뉴질랜드 크라이스트처지한인회, 멕시코·쿠바한인후손회, 아중동한인회연합회, 폴란드한인연합회, 우크라이나 아사달 고려인단체 등 10여개 한인회의 공공외교 활동 사례가 발표됐다.
심상만 세계한인회총연합회 회장은 "750만 동포사회를 대표하는 각국 한인회는 공공외교 활동을 전개하며 대한민국 위상을 높이고 있다"며 "세계한인회총연합회는 한인회와 네트워크를 강화해 함께 공공외교를 펼치겠다"고 말했다.
세계한인회총연합회 워크숍 및 비전선포식은 오는 7일 인천 송도컨벤시아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된다.
세한총연은 지난해 10월 설립됐다.
설립 목적은 전세계 한인들의 법적·경제적·사회적 지위 향상을 도모하고, 모국과의 문화·경제 교류 및 협력활동을 함으로써 한민족 공동체 발전에 기여하는 것이다.
한편 세계한상대회 매일경제신문·MBN, 재외동포재단, 울산광역시가 주관하며 '위대한 한상 20년, 세계를 담다'를 주제로 11월 1일부터 사흘간 울산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정승환 재계·ESG 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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