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존 예능 '피의 게임', 시즌2 제작 확정..참가자 모집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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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의 게임'이 시즌 2로 돌아온다.
3일 MBC와 OTT 플랫폼 웨이브(Wavve)가 공동 제작하는 '피의 게임' 시즌2 제작 소식이 전해졌다.
'피의 게임 시즌 2'는 외부와 단절된 미스터리한 공간에서 압도적인 생존 지능을 선보인 최후의 1인만이 상금을 독차지할 수 있다.
'피의 게임 시즌 2'는 이날부터 17일 자정까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자를 공개 모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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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피의 게임'이 시즌 2로 돌아온다.
3일 MBC와 OTT 플랫폼 웨이브(Wavve)가 공동 제작하는 '피의 게임' 시즌2 제작 소식이 전해졌다. '피의 게임'은 플레이어들이 완성도 높은 게임룰 속에서 연합과 배신을 오가며 최종 상금을 차지하기 위해 경쟁을 펼치는 리얼리티 서바이벌 예능이다.
앞서 지난 시즌에선 탈락자를 지하실로 보내 영화 '기생충'을 연상하게 하며 충격 전개를 보여줬다.
특히 '피의 게임'은 당시 웨이브 신규 가입 견인 점유율 약 16%를 달성한 바 있다. 동시에 유럽 9개국과 포맷 옵션 계약도 체결했다.
'피의 게임 시즌 2'는 외부와 단절된 미스터리한 공간에서 압도적인 생존 지능을 선보인 최후의 1인만이 상금을 독차지할 수 있다. 또한 시즌 1에서의 지하실 생존처럼 시즌 2만의 예상치 못한 반전 여부가 있을 예정이다.
'피의 게임 시즌 2'는 이날부터 17일 자정까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자를 공개 모집한다. 이후 2023년 상반기 웨이브에서 독점 공개된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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