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패 요정' 제수스, 아스널에서도 계속..본인 득점 시 '48승 3무'

박지원 기자 2022. 10. 3. 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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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브리엘 제수스가 득점한 날에는 패배 걱정을 할 필요가 없다.

아스널은 지난 1일 오후 8시 30분(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23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9라운드에서 토트넘 훗스퍼에 3-1로 승리했다.

맨체스터 시티, 아스널 유니폼을 입고 51경기 63골을 넣었으며, 팀은 48승 3무를 기록했다.

아스널은 '제수스의 득점=팀 무패' 공식이 계속되길 바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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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박지원 기자= 가브리엘 제수스가 득점한 날에는 패배 걱정을 할 필요가 없다.

아스널은 지난 1일 오후 8시 30분(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23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9라운드에서 토트넘 훗스퍼에 3-1로 승리했다. 이로써 아스널은 7승 1패(승점 21)로 선두를 이어갔다.

이날 역시 아스널의 최전방은 제수스가 맡았다. 그러고 1-1로 균형이 이어지던 후반 4분, 부카요 사카가 페널티 박스 외곽에서 강력한 슈팅을 날렸다. 이때 위고 요리스 골키퍼가 막고 흐른 세컨볼을 제수스가 밀어 넣었다.

아스널은 재차 리드에 성공했고, 후반 22분 그라니트 자카의 쐐기골까지 터지면서 북런던 더비의 승자가 될 수 있었다.

제수스는 토트넘전 득점으로 올 시즌 EPL 5호골에 성공했다. 득점 랭킹 공동 4위이며, 도움 랭킹에서도 공동 4위(3개)다. 8경기 5골 3도움으로, 경기당 공격 포인트 1개씩 적립하는 중이다.

한편, 축구통계매체 '스쿼카'에 따르면 제수스는 본인이 득점한 EPL 경기에서 무패 기록을 이어가게 됐다. 맨체스터 시티, 아스널 유니폼을 입고 51경기 63골을 넣었으며, 팀은 48승 3무를 기록했다. 맨시티에서 47경기 44승 3무이고, 아스널에서 4경기 4승이다.

언제까지 이어질지 주목되는 기록이다. 아스널은 '제수스의 득점=팀 무패' 공식이 계속되길 바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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