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 1부서-1유관기관(단체) 생산적 일손봉사 추진

오인근 기자 2022. 10. 3. 13:1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음성군은 생산적 일손봉사 활성화를 위해 각 부서와 유관기관이 함께하는 '보람두배 행복두배' 1부서-1유관기관(단체) 생산적 일손봉사를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생산적 일손봉사 사업은 지역의 유휴인력이 인력 부족을 겪는 농가나 기업에서 봉사활동을 하면 하루 4시간 기준으로 실비 2만5000원을 지급하는 충북도의 주력 사업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음성군, 생산적 일손봉사 활성화 위해

음성군은 생산적 일손봉사 활성화를 위해 각 부서와 유관기관이 함께하는 '보람두배 행복두배' 1부서-1유관기관(단체) 생산적 일손봉사를 추진한다. 사진=음성군 제공

[음성]음성군은 생산적 일손봉사 활성화를 위해 각 부서와 유관기관이 함께하는 '보람두배 행복두배' 1부서-1유관기관(단체) 생산적 일손봉사를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생산적 일손봉사 사업은 지역의 유휴인력이 인력 부족을 겪는 농가나 기업에서 봉사활동을 하면 하루 4시간 기준으로 실비 2만5000원을 지급하는 충북도의 주력 사업이다.

올해는 9개 기업 406개 농가에 1만5126명이 참여했으며, 생산적 일손봉사를 권장하기 위해 품바축제 기간에 홍보부스에서 직원들이 전단지를 나눠주며 홍보에 힘썼다.

군은 작년에 충북도 우수 시·군 평가에서 2년 연속 생산적 일손봉사 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생산적 일손봉사 사업은 만 75세 이하의 일할 능력이 있는 사람이면 읍·면 산업개발팀, 군청 경제과, 자원봉사센터에 신청하면 사업에 참여할 수 있다.

한편, 군은 충북도에서 추진하는 충북형 도시근로자 지원사업도 참여한다.

이는 도시지역 유휴인력(퇴직자, 주부 등)을 기업 생산 현장에 연계하고 인건비·교통비 등을 지원해 기업의 인력난을 해소하기 위한 사업이다.

최윤복 군 경제과장은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관내 농가와 기업의 인력난 해소를 위해 사업추진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Copyright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