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시티가 맨유의 라이벌? 이것은 굴욕이야..'대패로 현실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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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더 이상 맨체스터 시티의 라이벌이 아니라는 지적이다.
맨유는 지난 2일(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에 위치한 이타히드 스타디움에서 치러진 맨시티와의 2022/23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9라운드 경기에서 3-6으로 완패했다.
영국 공영방송 'BBC'는 "맨유는 리그 4연승을 등에 업고 맨시티로 입성했다"며 "3-6 대패로 현실을 확인했다. 우승 도전에 있어 거리가 있다"고 꼬집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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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반진혁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더 이상 맨체스터 시티의 라이벌이 아니라는 지적이다.
맨유는 지난 2일(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에 위치한 이타히드 스타디움에서 치러진 맨시티와의 2022/23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9라운드 경기에서 3-6으로 완패했다.
맨유는 4연승을 기록하고 있었고 맨시티를 상대로 승리를 거두면서 분위기를 최상으로 끌어오릴 계획이었다.
하지만, 모든 것은 꿈이었고 처참한 현실을 마주했다.
맨유는 맨시티를 상대로 뭐 하나 제대로 보여주지 못했다. 필 포든과 엘링 홀란드에게 해트트릭을 헌납했고 처참하게 무릎을 꿇었다.
기대를 모았던 영입생 안토니는 이렇다 할 모습을 보여주지 못한 채 맥없이 무너졌다.
영국 공영방송 ‘BBC’는 “맨유는 리그 4연승을 등에 업고 맨시티로 입성했다”며 “3-6 대패로 현실을 확인했다. 우승 도전에 있어 거리가 있다”고 꼬집었다.
이어 “맨시티가 맨유의 라이벌? 잊어버려라. 이것은 그야말로 굴욕이다”며 비교 자체를 거부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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