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31개 시군서 사전 컨설팅감사 현장 상담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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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오는 17일 광주와 안양을 시작으로 다음달 21일까지 31개시군을 순회하며 '사전 컨설팅감사 찾아가는 현장 상담창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상담창구를 이용하고자 하는 민원인은 인허가 신청 관련, 경기도 사전 컨설팅감사 누리집 또는 해당 시군 누리집 등에 게시된 상담신청서를 작성해 시군 감사부서에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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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오는 17일 광주와 안양을 시작으로 다음달 21일까지 31개시군을 순회하며 ‘사전 컨설팅감사 찾아가는 현장 상담창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현장 상담창구에서는 시․군 공무원뿐 아니라 인·허가를 신청한 민원인도 담당 공무원과 함께 민원사항을 상담할 수 있다.
상담내용에 따라 가벼운 사안은 현장에서 해결방안을 제시하고, 심층 검토가 필요한 사안은 사전 컨설팅감사 접수 후 법률 자문과 중앙부처 협의 등을 거쳐 해결방안을 모색하게 된다. 도는 올 상반기 22개 시군에서 현장 상담창구를 운영하고 48건의 상담을 실시해 도민의 어려움을 해결한 바 있다.
찾아가는 상담창구를 이용하고자 하는 민원인은 인허가 신청 관련, 경기도 사전 컨설팅감사 누리집 또는 해당 시군 누리집 등에 게시된 상담신청서를 작성해 시군 감사부서에 제출하면 된다.
최은순 도 감사관은 “사전 컨설팅감사는 불이익을 우려해 소극적으로 업무처리를 하는 공무원에게 해결방안과 방향을 제시해 적극적인 업무수행을 촉진하는 제도”라며 “도는 특히 찾아가는 현장 상담창구를 통해 현장에 더 가까이 다가감으로써 일선 공무원들이 보다 적극적이고 신속하게 업무를 처리해 도민의 어려움이 해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jhk10201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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