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전드 푸홀스, 은퇴식서 통산 702호 홈런 폭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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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버트 푸홀스(42·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가 자신의 은퇴식에서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개인 통산 702호 홈런을 터뜨렸다.
푸홀스는 3일 오전(한국시간) 미국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 부시 스타디움에서 열린 피츠버그 파이리츠와의 홈경기에 3번 타자(1루수)로 출전해 3회 4-4 동점을 만드는 중월 솔로 홈런을 날렸다.
특히 푸홀스는 3번 타순에서 홈런 505개, 1루수로 홈런 484개를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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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버트 푸홀스(42·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가 자신의 은퇴식에서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개인 통산 702호 홈런을 터뜨렸다.
푸홀스는 3일 오전(한국시간) 미국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 부시 스타디움에서 열린 피츠버그 파이리츠와의 홈경기에 3번 타자(1루수)로 출전해 3회 4-4 동점을 만드는 중월 솔로 홈런을 날렸다. 개인 통산 702번째 홈런. 앞서 역사상 4번째로 700홈런을 넘긴 푸홀스는 이 부문 3위 베이브 루스(714개)와의 격차를 12개로 줄였다.
푸홀스는 이날 은퇴식을 치렀다. 세인트루이스 구단은 이 경기에 앞서 올 시즌 마지막 홈경기를 고려해 올해를 끝으로 은퇴하는 푸홀스와 포수 야디에르 몰리나의 은퇴식을 개최했다.
올리버 마몰 세인트루이스 감독은 마지막 홈 경기에 푸홀스를 3번 타자, 1루수로 기용했다. 3번은 푸홀스가 평생 단골로 친 타순이며 1루 역시 가장 많이 뛴 포지션. 특히 푸홀스는 3번 타순에서 홈런 505개, 1루수로 홈런 484개를 남겼다.
푸홀스는 이날 1회 인정 2루타로 올린 2타점을 포함해 3타점을 보태 통산 타점을 2214개로 늘렸다. 야구 통계 사이트 베이스볼레퍼런스에 따르면 베이브 루스와 이 부문 공동 2위로 올라섰다.
정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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