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건영 "文, 조사 통보에 '대단히 무례한 짓' 언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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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 공무원 피격 사건'과 관련해 감사원이 서면 조사를 통보하자 문재인 전 대통령이 대단히 무례한 짓이라며 강한 불쾌감을 보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앞서 지난달 28일 감사원이 문 전 대통령 비서실로 전화해 서면 조사를 요청하자, 비서실은 조사하려는 내용이 정확히 무엇인지 확인을 요청하며 질문서 수령 거부 의사를 전달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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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 공무원 피격 사건'과 관련해 감사원이 서면 조사를 통보하자 문재인 전 대통령이 대단히 무례한 짓이라며 강한 불쾌감을 보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윤건영 의원은 오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문 전 대통령이 지난달 30일 관련 보고를 받은 뒤 이렇게 말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지난달 28일 감사원이 문 전 대통령 비서실로 전화해 서면 조사를 요청하자, 비서실은 조사하려는 내용이 정확히 무엇인지 확인을 요청하며 질문서 수령 거부 의사를 전달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감사원이 비서실에 다시 이메일로 같은 내용을 보내자 "반송의 의미를 담아 보내신 분께 다시 돌려드린다"는 내용을 적어 반송했다고 덧붙였습니다.
YTN 김승환 (ks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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