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 학교 주변·주요 도로변 노후·불법 광고물 일제 정비

송원섭 기자 2022. 10. 3. 12:3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남 계룡시는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과 도시미관 개선을 위해 학교 주변 및 주요 도로변 노후·불법 광고물에 대한 일제 정비를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시 관계자는 "학교 주변 및 도로변 불법 광고물 정비로 안전하고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해 가겠다"며 "7일 개막하는 군문화엑스포 관람을 위해 시를 찾는 방문객에게도 깨끗한 도시이미지를 심어줄 수 있도록 불법 광고물 정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안전·위해요소 차단.."쾌적한 도시환경 조성"
계룡시청 전경.

(대전ㆍ충남=뉴스1) 송원섭 기자 = 충남 계룡시는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과 도시미관 개선을 위해 학교 주변 및 주요 도로변 노후·불법 광고물에 대한 일제 정비를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광고물 정비반을 편성해 관내 어린이 보호구역과 도로변, 주요 도심에 위치한 유치원 및 초·중·고 주변 24개소에 대해 안전 및 위해요소 차단을 위한 정비를 시행한다.

정비 대상은 △유흥업소, 숙박시설 부근 △도로 및 가로등에 무분별하게 부착된 불법광고물 △통학길 이동인구와 차량 통행이 많은 상가 주변 △아동과 청소년에 유해한 음란·퇴폐행위 전단 및 벽보 등이다.

시는 노후되거나 불법으로 설치된 고정광고물은 업주 자진보수 또는 철거를 유도하고, 안전상태 불량으로 사고 위험성이 높은 불법 간판은 충남옥외광고협회 계룡지부의 협조를 받아 조치할 방침이다.

또 불법유동광고물은 발견 즉시 수거하고 상습적인 불법유동광고물에 대해서는 과태료 부과 등 행정처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학교 주변 및 도로변 불법 광고물 정비로 안전하고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해 가겠다”며 “7일 개막하는 군문화엑스포 관람을 위해 시를 찾는 방문객에게도 깨끗한 도시이미지를 심어줄 수 있도록 불법 광고물 정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ws3942@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