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충남 가을비 빗줄기 약해져..오후 충남 북부에 강한 비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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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오전부터 대전과 충남에 내리던 빗줄기가 가늘어졌다.
대전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충남 지역에 내리던 비는 오전 10시를 전후해 소강 상태를 보이고 있다.
비구름은 오후들어 충남 북부 지역으로 이동해 비를 뿌릴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은 서해북부 해상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저기압의 영향으로 오후부터 충남 북부를 중심으로 시간당 20㎜ 안팎의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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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구름 오후 충남북부로 이동, 시간당 20mm 예보
(대전=뉴스1) 이시우 기자 = 3일 오전부터 대전과 충남에 내리던 빗줄기가 가늘어졌다.
대전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충남 지역에 내리던 비는 오전 10시를 전후해 소강 상태를 보이고 있다. 보령에 발효된 호우주의보도 오전 9시 10분을 기해 해제됐다.
오전 11시 기준 도내 주역 지역의 누적 강수량은 보령 호도 87㎜, 태안 64㎜, 예산 원효봉 62.5㎜, 서산 51.9㎜, 홍성 50.5㎜, 청양 44.5㎜, 부여 33㎜, 당진 19㎜, 대전 18.7㎜, 계룡 18.5㎜, 금산 13.5㎜, 천안 13.1㎜ 등이다.
비구름은 오후들어 충남 북부 지역으로 이동해 비를 뿌릴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은 서해북부 해상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저기압의 영향으로 오후부터 충남 북부를 중심으로 시간당 20㎜ 안팎의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 다만, 예상 강수량은 4일까지 30~80㎜에서 조금 줄어든 30~60㎜로 조정했다.
기상청 관계자는 "이동하는 저기압의 영향으로 오후 충남 북부에는 돌풍과 천둥, 번개를 동반한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라며 피해 예방에 각별히 유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issue78@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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