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부터 청년·신혼부부 매입임대주택 청약 시작

조윤하 기자 2022. 10. 3.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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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내일(4일)부터 3차 청년·신혼부부 매입임대주택의 청약 접수를 시작합니다.

매입임대주택은 LH가 도심 내 신축 또는 기존주택을 매입해서 무주택 청년과 신혼부부 등에게 시세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공급하는 주택입니다.

신혼부부 매입임대주택 대상은 결혼 7년 이내의 신혼부부와 예비신혼부부이고, 다가구주택은 시세의 30∼40%, 아파트와 오피스텔은 시세의 70∼80% 수준으로 공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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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내일(4일)부터 3차 청년·신혼부부 매입임대주택의 청약 접수를 시작합니다.

매입임대주택은 LH가 도심 내 신축 또는 기존주택을 매입해서 무주택 청년과 신혼부부 등에게 시세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공급하는 주택입니다.

LH는 올해 상반기 1·2차 정기 모집으로 7천181호를 공급했고, 이번 3차에서 총 3천310호 청약 신청을 받습니다.

유형별로는 청년 매입임대주택 2천18호, 신혼부부 매입임대주택 1천292호이며 서울·경기·인천 등 수도권에 1천458호, 그 외 지역에 1천852호가 배정됐습니다.

청년매입임대주택 대상은 만 19∼39세이고, 임대료는 인근 시세의 40∼50% 정도로 저렴한 편입니다.

신혼부부 매입임대주택 대상은 결혼 7년 이내의 신혼부부와 예비신혼부부이고, 다가구주택은 시세의 30∼40%, 아파트와 오피스텔은 시세의 70∼80% 수준으로 공급됩니다.

청약 신청자는 무주택 요건과 소득·자산 기준을 충족해야 합니다.

자세한 접수 방법과 입주 자격 등은 LH청약센터(apply.lh.or.kr)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조윤하 기자hah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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