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 북한]'농촌·농업' 사상 조이고 사회주의 부각

김서연 기자 입력 2022. 10. 3. 11:26 수정 2022. 10. 3.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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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사회주의 사상을 부각하면서 주민 결속을 다졌다.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3일 1면에 '농촌진지를 정치사상적으로 더욱 강화하자'는 논설을 싣고 새시대 농촌혁명과 진흥이 "최우선적 과제"라고 강조했다.

신문은 "경애하는 (김정은) 총비서 동지의 현명한 영도가 있고, 가장 올바른 농촌혁명강령이 있으며, 당의 구상과 결심을 무조건 지지하고 반드시 실천해나가는 충직한 인민이 있기에 새시대 농촌진흥은 가까운 앞날에 거창한 실체로 전변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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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 노동신문=뉴스1) = 북한 평양 만경대혁명사적지 기념품공장 내 혁명사적 교양실 전시물. [국내에서만 사용가능. 재배포 금지. DB 금지. For Use Only in the Republic of Korea. Redistribution Prohibited] rodongphoto@news1.kr

(서울=뉴스1) 김서연 기자 = 북한이 사회주의 사상을 부각하면서 주민 결속을 다졌다.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3일 1면에 '농촌진지를 정치사상적으로 더욱 강화하자'는 논설을 싣고 새시대 농촌혁명과 진흥이 "최우선적 과제"라고 강조했다.

신문은 "경애하는 (김정은) 총비서 동지의 현명한 영도가 있고, 가장 올바른 농촌혁명강령이 있으며, 당의 구상과 결심을 무조건 지지하고 반드시 실천해나가는 충직한 인민이 있기에 새시대 농촌진흥은 가까운 앞날에 거창한 실체로 전변될 것"이라고 전했다.

신문은 2면에선 사회주의를 부각하면서 김정은 총비서에 대한 충성심 고취에 나섰다. 신문은 "인민대중제일주의를 기본정치 이념으로 내세우고 인민을 위해 멸사 복무하는 우리 당, 우리 인민정권이 세상에서 제일"이라고 선전했다.

3면에서도 당과 수령에 대한 충성심 고취 기조가 이어졌다. 신문은 항일 빨치산 참가자들의 회상기를 통해 "신념이 강한 인간에게 난관은 있어도 좌절이란 없다"고 주장했다.

신문 4면은 "나라 위한 고심분투에 일꾼의 값 높은 삶이 있다"며 함경북도 청진중앙동물원사료보장수산사업소 지배인을 소개했다. 같은 면 하단에선 "현실에서 제기되는 과학기술적 문제를 모가 나게 풀어가자"고 독려했다.

신문 5면은 올해 경제성과를 단속했다. 신문은 인민경제 여러 단위에서 연간 계획을 완수하고 있다며 각 발전소 등은 당 결정 집행에서 '무조건성의 정신'을 발휘하고 있다고 칭찬했다. 신문은 올해 농사 결속을 위해 주인 된 자각을 높이고 분투하라고 주문하기도 했다.

신문 6면에선 평범한 주민들을 조명하며 사회주의 체제를 과시했다. 신문은 '일기 쓰기'를 강조하면서 이를 통해 "자신을 부단히 수양하고 끊임없이 단련해나감으로써 고상한 정신 도덕적 풍모를 지니고 사회주의 문명 건설에 적극 이바지해 나가야 할 것"이라고 주문했다.

s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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