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데이, '유산 아픔' 잊게 한 소중한 딸.."젖도 못 물려" 가슴 앓이

장우영 2022. 10. 3.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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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선데이가 아이를 낳은 후 근황을 전했다.

3일 선데이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목감기 기운 때문에 젖도 못 물려서 오늘 이내로 낫기 위해 목 둘둘 두르고 양말도 꺼내신기! 근데 배는 언제 들어가는 거죠?"라며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서 선데이는 목감기 기운이 있는지 목에 스카프를 두르고 양말까지 신으며 몸을 따뜻하게 하고 있다.

최근 수술을 이겨내고 딸을 출산한 선데이는 아이를 케어하려고 했지만 목감기 기운 때문에 젖도 물리지 못하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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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데이 인스타그램

[OSEN=장우영 기자] 가수 선데이가 아이를 낳은 후 근황을 전했다.

3일 선데이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목감기 기운 때문에 젖도 못 물려서 오늘 이내로 낫기 위해 목 둘둘 두르고 양말도 꺼내신기! 근데 배는 언제 들어가는 거죠?”라며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서 선데이는 목감기 기운이 있는지 목에 스카프를 두르고 양말까지 신으며 몸을 따뜻하게 하고 있다. 최근 수술을 이겨내고 딸을 출산한 선데이는 아이를 케어하려고 했지만 목감기 기운 때문에 젖도 물리지 못하는 상황이다. 급한대로 스카프와 양말로 목감기를 이겨내려는 모습이 뭉클하다.

선데이의 남편도 아내를 위해 나섰다. 아기를 위한 편지를 쓰기도 했고, 선데이의 다리를 주무르면서 살뜰히 케어했다. 선데이는 스타킹에 양말까지 신은 자신의 다리를 “분홍 소시지”라고 말했고, 아이를 낳은 뒤에도 들어가지 않은 배를 보며 “언제 들어가죠”라고 묻기도 했다.

한편 선데이는 2020년 모델 출신의 회사원과 결혼했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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