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시, 2022 F/W 뷰티 브랜드 마케터들의 추천 아이템 'BACK TO CLASSIC'

뷰티 계에서도 까다롭기로 유명한 한국 소비자들을 상대하는 대한민국 메이크업 브랜드 마케터들. 

빠르게 변화하는 유행을 따라잡는 것은 물론이고, 고객들의 소비패턴과 니즈를 꿰뚫어 보는 역할까지 전부 그들이 하는 일이다. 

남들보다 한발 앞서 K-뷰티 트렌드를 보는 브랜드 마케터들이 추천하는 2022년도 F/W 시즌 메이크업 아이템은 무엇일까?

코로나 팬데믹을 시작으로 마스크를 시원하게 벗지 못하는 지금까지, 시즌과 브랜드에 상관없이 트렌드 메이크업은 자연스러움이다.

연중 이벤트가 점점 늘어나긴 하지만 아직 색조 제품에는 손이 잘 가지 않는다. 아이템이 간소화되는 만큼 자신이 원하는 디테일에 집중하는 소비자들 덕에 뷰티 브랜드의 PR팀은 더 바빠졌다.

추천 아이템들을 모아 놓고 보니 PR 매니저들도 톤온톤 메이크업에 초점을 맞췄다. 메이크업 중에서도 가장 시간과 공을 들어야 하는 베이스, 그리고 본연의 색감을 더욱 생기 있게 만들어주며 부드러운 질감을 지닌 매트 립까지.

이 두 가지 카테고리는 나이와 가격대에 상관없이 폭넓은 제품들을 소장하고 사용하는 터. 모두 자신의 피부색에 맞는 컬러 디테일과 수분감, 질감 그리고 지속력 등 개개인이 요구하는 조건은 천차만별이다.

촉촉함은 잃지 않되 은은한 광이 도는 매끈한 피부표현과 본연의 입술 색과 함께 메이크업의 자연스러운 컬러 매치가 관건인 지금. 이번 시즌을 더욱 아름답게 해줄 잇템은 무엇일까? 

자연스러움은 여전히 큰 요소이지만 조금 더 섬세하게 만들어진 제품에 브랜드별 기능적 요소들을 더했다.

여기에 브랜드 고유의 클래식한 디테일 하나하나가 더해져 더욱 까다로워진 K-뷰티 소비자들을 저격했다.

브랜드별 PR팀이 추천해주는 2022 F/W 아이템을 비교해보며 나에게 맞는 제품이 무엇인지 살펴보자.

▶ 지방시(GIVENCHY)

지방시(GIVENCHY) 러브락 컬렉션

지방시(GIVENCHY) 르 루즈 쉬어 벨벳 (러브 락 컬렉션) 3.4g 5만4000원대

지방시(GIVENCHY) 르 루즈 쉬어 벨벳 (러브 락 컬렉션) 3.4g

지방시(GIVENCHY) 뉴 프리즘 리브르 스킨-케어링 글로우 파운데이션 30mL 7만5000원대

지방시(GIVENCHY) 뉴 프리즘 리브르 스킨-케어링 글로우 파운데이션 30mL

화려함이 매력적인 지방시의 메이크업 아이템은 소장 가치가 충분한 제품들로 가득하다.

지방시 뷰티의 PR팀은 가을철 베스트 베이스 아이템으로 글로우의 시그니처, 'NEW 프리즘 리브르 스킨 케어링 글로우 파운데이션'을 지목했다.

궁극적인 빛을 위한 지방시의 프리즘 라인은 모든 각도의 빛을 모아 반사하는 '프리즘'과 울트라-내추럴 피니시와 얇은 제형으로 피부가 답답하지 않고 마치 숨 쉬는 듯한 마무리를 선사하는 '리브르'의 결합체다.

4가지 셰이드의 파우더가 피부색을 균일하게 보정하는 지방시의 베스트셀러 '프리즘 리브르' 라인은 런칭 이후 빛나는 피부를 위한 베스트 아이템이 되었다.

'뉴 프리즘 리브르 스킨-케어링 글로우 파운데이션'은 기존 제품을 더욱 업그레이드해 풍부한 스킨케어 성분이 함유된 하이브리드 아이템이다.

수분을 머금은 촉촉한 제형이 여름철 거칠어진 피부에 광채와 건강을 선사한다. 지방시의 러브 락 컬렉션의 뉴 르 루즈 쉬어 벨벳 립스틱이 이번 시즌 PR팀의 추천 립 아이템이다.

러브 락 컬렉션은 2022년 지방시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매튜 M. 윌리엄스의 새로운 4G 로고 백에서 영감을 받아 리미티드 에디션으로 탄생했다.

'연인의 자물쇠'라는 연인 사이의 영원한 사랑을 상징하는 디자인과 컬러 매치가 매력적인 제품으로 하우스 시그니처 로고와 자물쇠를 결합한 러브 락 컬렉션은 영원한 핑크빛 사랑을 상징한다.

그중 가장 주목할 색은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자연스럽게 연출하는 톤 다운된 브릭 컬러의 NEW 르 루즈 쉬어 벨벳 립스틱이다.

편안하게 밀착되며 입술 본연의 생기를 고급스러운 색감으로 마무리하는 제품으로 지방시 뷰티만의 사랑스러우면서도 감각적인 메이크업을 원한다면 이 제품을 추천한다.

사랑스러운 핑크색 입체 4G 로고가 새겨진 케이스는 지방시 뷰티의 감각적인 쿠튀르 정신을 느낄 수 있다.

한혜리 기자 news@wedding21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