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 라크로스, 세계챔피언십 아시아-퍼시픽 예선 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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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라크로스협회가 오는 4일부터 8일까지 제주도 서귀포 공천포 전지훈련센터 축구장에서 열리는 2023 세계라크로스 챔피언십 아시아-퍼시픽 예선에 남자 대표팀을 파견했다.
정인우 감독은 "최근 라크로스 종목이 많은 관심 받고 있는 만큼 대표팀 역시 자부심을 가지고 이번 대회를 위해 많은 시간과 노력을 쏟아 준비했다"며 "아시아 대륙 예선전에서 좋은 성과를 내 대한민국을 빛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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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4~8일 제주 서귀포에서 개최…6개국 중 4위까지 출전권 획득
[서울=뉴시스]박지혁 기자 = 한국라크로스협회가 오는 4일부터 8일까지 제주도 서귀포 공천포 전지훈련센터 축구장에서 열리는 2023 세계라크로스 챔피언십 아시아-퍼시픽 예선에 남자 대표팀을 파견했다.
이번 대회는 세계 챔피언십 진출권이 달린 아시아대륙 예선이다.
한국을 비롯해 중국, 대만, 홍콩, 뉴질랜드, 필리핀 총 6개국이 참가하며 4위까지 출전권을 얻을 수 있다.
정인우 감독은 "최근 라크로스 종목이 많은 관심 받고 있는 만큼 대표팀 역시 자부심을 가지고 이번 대회를 위해 많은 시간과 노력을 쏟아 준비했다"며 "아시아 대륙 예선전에서 좋은 성과를 내 대한민국을 빛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라크로스는 북미 인디언들이 즐기던 구기 종목이 현대 스포츠로 발전한 것이다. 미국 동부의 고등학교와 대학교를 기반으로 성장하고 있다.
국제올림픽위원회(IOC)의 승인으로 올림픽공인종목협의회(ARISF)의 회원이 돼 향후 올림픽 종목에 추가될 수 있는 자격을 갖췄다.
☞공감언론 뉴시스 fgl7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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