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탈춤페스티벌 연계 의료관광 팸투어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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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안동시는 외국에 안동의 의료 인프라를 알리고, 지역의 풍부한 문화유산을 연게한 의료관광상품 개발을 위해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에 주한 외국 대사관 직원들을 초청해 팸투어를 개최했다.
시 관계자는 "팸투어를 통해 몽골 등 4개 대사관으로부터 MOU 제의가 들어왔다"며, "추후 이들 대사관과 한국정신문화재단, 안동병원이 함께 의료관광 관련 협약을 추진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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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안동시는 외국에 안동의 의료 인프라를 알리고, 지역의 풍부한 문화유산을 연게한 의료관광상품 개발을 위해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에 주한 외국 대사관 직원들을 초청해 팸투어를 개최했다.
3일 안동시에 따르면 이번 팸투어는 지난 9월 30일과 10월 1일 양일간 진행됐으며 세르비아, 핀란드, 알제리, 몽골 대사를 비롯한 나이지리아, 케냐, 루마니아, 세네갈, 벨라루스, 콜롬비아, 슬로베니아, 그리스 대사 가족이 참여했다.
팸투어단은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개막식에 참석을 시작으로 안동의 의료환경을 체험하고 하회마을, 도산서원, 월영교 등 안동의 관광지를 둘러봤다.
시는 이번 팸투어를 통해 안동의 문화와 의료, 축제가 연계된 새로운 여행 프로그램 구성과 함께, 코로나19 이후 안동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 새로운 관광 상품 개발도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팸투어를 통해 몽골 등 4개 대사관으로부터 MOU 제의가 들어왔다"며, "추후 이들 대사관과 한국정신문화재단, 안동병원이 함께 의료관광 관련 협약을 추진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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