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현, 샌더슨 팜스 챔피언십 공동 13위

이한주 기자 2022. 10. 3.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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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현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샌더슨 팜스 챔피언십(총 상금 790만 달러)에서 공동 13위에 올랐다.

김성현은 3일(한국시각) 미국 미시시피주 잭슨 컨트리클럽 오브 잭슨(파72)에서 열린 대회 최종 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보기 2개, 더블보기 1개를 묶어 1언더파 71타를 쳤다.

이로써 최종합계 11언더파 277타를 올린 김성현은 공동 13위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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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현 / 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한주 기자] 김성현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샌더슨 팜스 챔피언십(총 상금 790만 달러)에서 공동 13위에 올랐다.

김성현은 3일(한국시각) 미국 미시시피주 잭슨 컨트리클럽 오브 잭슨(파72)에서 열린 대회 최종 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보기 2개, 더블보기 1개를 묶어 1언더파 71타를 쳤다.

이로써 최종합계 11언더파 277타를 올린 김성현은 공동 13위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김성현은 지난시즌 PGA의 2부 투어인 콘페리 투어에서 정규시즌 포인트 12위를 기록, 2022-2023시즌 PGA 투어 출전권을 획득했다.

지난달 19일 마무리 된 포티넷 챔피언십에서 공동 36위에 위치했던 김성현은 이번 대회에서 톱10을 노렸지만 아쉽게 뜻을 이루지 못했다.

한편 우승은 맥켄지 휴즈(캐나다)에게 돌아갔다. 17언더파 271타를 친 휴즈는 2차 연장까지 가는 접전 끝에 셉 스트라카(오스트리아)를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3위는 16언더파 272타를 기록한 개릭 히고(남아프리카 공화국)다.

[스포츠투데이 이한주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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