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언, 유튜브 첫 수익 공개.."6개월 만에 100만원 수입 생겨"

임미소 2022. 10. 3.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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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이시언(사진)이 유튜브 시작 후 첫 수입을 공개하며, 부인 서지승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지난 2일 이시언의 유튜브 채널 '시언스쿨'에는 '강화도에 낙지가 몇 마리나 있는지 아시는 분, 땡볕에서 갯벌체험 해본 분.. 그게 바로 접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그러자 이시언은 "달심은 달심이고 기안은 기안이고 저는 저이기 때문에 저의 노선을 정확하게 가도록 하겠다"고 다짐하는 동시에 "유튜브 채널 구독자가 3만6천을 돌파했다"며 자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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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채널 ‘시언스쿨’ 캡처
 
배우 이시언(사진)이 유튜브 시작 후 첫 수입을 공개하며, 부인 서지승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지난 2일 이시언의 유튜브 채널 ‘시언스쿨’에는 ‘강화도에 낙지가 몇 마리나 있는지 아시는 분, 땡볕에서 갯벌체험 해본 분.. 그게 바로 접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해루질을 하러 강화도에 도착한 이시언은 “낙지 한 박스를 잡겠다”는 포부를 드러냈으나, 아무것도 없는 갯벌을 파헤치다 결국 “구독자가 없는 이유가 있다”라며 낙담하는 모습을 보였다. 

결국 큰 수확 없이 근처 카페에 도착한 이시언은 모델 한혜진의 유튜브를 언급하며 “달심(한혜진) 유튜브가 너무 치고 올라오더라”라며 이내 한혜진에게 전화를 걸었다.

이어 이시언이 “나 지금 유튜브 찍고 있는데 네 유튜브 대박 났더라”라고 운을 떼자 한혜진은 “나 지금 외출 준비 중이라 바쁜데 내가 조금이따 전화하면 안돼?”라면서 “오빠도 대박나”라고 덕담했다.

그러자 이시언은 “달심은 달심이고 기안은 기안이고 저는 저이기 때문에 저의 노선을 정확하게 가도록 하겠다”고 다짐하는 동시에 “유튜브 채널 구독자가 3만6천을 돌파했다”며 자축했다.

이어 “얼마 전 첫 수입이 생겼다”며 “6개월 만에 100만원 수입이 생겼는데 장식장에 넣어놨다. 오늘 회식은 더치페이하는 걸로”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안겼다. 

더불어 카페에서 시킨 음식을 보며 “포장도 되냐. 나중에 집에도 갖다 주게”라고 전해 주변에서는 “사랑꾼이다”라는 찬사가 쏟아지기도 했다. 

나아가 이시언은 스태프들과 꽃게탕과 바비큐로 회식에 나섰다. 그는 “6개월의 긴 여정이 빛을 보고 있다”며 “중간에 우리 스태프들도 전원 교체가 되고. 스태프보다 나를 교체하는 게 빨랐을 텐데”라며 당시를 회상하기도 했다. 

한편 이시언은 지난해 12월25일 배우 서지승과 4년 열애 끝에 결혼했다.

임미소 온라인 뉴스 기자 miso3949@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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