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대전의 주택과 주거문화' 주제로 7일 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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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시사편찬위원회가 오는 7일 전통나래관 다목적강당에서 대전의 시대별 주택 변천 과정과 특징 등을 알아보는 제3회 대전역사문화 학술대회를 연다.
이날 학술대회에선 '대전의 집, 대전의 주택과 주거문화'를 주제로 주거문화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선사시대 집 자리부터 현재 주택의 대다수를 차지하는 아파트에 이르기까지 시대별 주택의 변천과 특징 등을 살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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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스1) 김경훈 기자 = 대전시 시사편찬위원회가 오는 7일 전통나래관 다목적강당에서 대전의 시대별 주택 변천 과정과 특징 등을 알아보는 제3회 대전역사문화 학술대회를 연다.
이날 학술대회에선 ‘대전의 집, 대전의 주택과 주거문화’를 주제로 주거문화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선사시대 집 자리부터 현재 주택의 대다수를 차지하는 아파트에 이르기까지 시대별 주택의 변천과 특징 등을 살펴본다.
공민규 누리고고학연구소장을 비롯한 연구자 5명은 대전 선사~고려시대 주거 문화의 변천, 조선시대 대전의 주택과 주거문화, 개항 이후 도시 형성과 주택의 특징, 대전의 서민주택 건축, 1990년대 이후 대전 아파트 주거의 변화 등을 주제로 연구 결과를 발표한다.
이 자리에선 해방 이후 주택보급사업을 통해 대전에 서민 주택이 보급되는 양상과 특징을 최초로 정리한 연구와 대규모 아파트단지의 건립과 그 효과를 다룬 연구보고서도 발표할 예정이어서 관심이 모아진다.
또 유병우 CNU건축사무소장의 대전 건축가들 관련 주제 강연에 이어 김병운 대전대 교수의 지정·종합 토론이 예정돼 있다.
학술대회는 대전시 시사편찬위원회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으로 시청할 수 있다.
khoon365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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