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시티만 4명' EPL 최고 몸값 베스트..1위는 '2118억'

백현기 기자 2022. 10. 3.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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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가장 비싼 선수들로 라인업이 꾸려졌다.

축구 통계 사이트 '트랜스퍼마크트'는 프리미어리그에서 최고 몸값 선수들로 베스트 명단을 구성했다.

중원에는 브루노 페르난데스(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데클란 라이스(웨스트햄 유나이티드), 케빈 더 브라위너와 필 포든(이상 맨시티)가 가장 몸값이 높은 선수들로 선정됐다.

한편 '트랜스퍼마크트'가 꼽은 최고 몸값 라인업에는 맨시티 선수 4명이 포함돼 가장 많은 선수들을 명단에 올린 팀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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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백현기]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가장 비싼 선수들로 라인업이 꾸려졌다.


축구 통계 사이트 ‘트랜스퍼마크트’는 프리미어리그에서 최고 몸값 선수들로 베스트 명단을 구성했다. 포메이션은 4-4-2를 기준으로 각자 포지션 별로 최고의 선수들이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골키퍼는 알리송 베커(리버풀)다. 부동의 리버풀 주전 골키퍼 자리를 꿰차고 있는 알리송은 5천만 유로(약 706억 원)로 라이벌이라 할 수 있는 에데르송(맨체스터 시티)의 4500만 유로(약 635억 원)보다 앞섰다.


백4에는 리버풀 선수가 둘이나 있다. 바로 앤디 로버트슨과 트렌트 알렉산더-아놀드다. 리버풀 공격과 수비의 핵심이라 할 수 있는 두 선수는 각각6500만 유로(약 918억 원)와 8000만 유로(1129억 원)의 몸값을 기록하고 있다.


하지만 정작 둘의 소속팀 리버풀은 예전만한 모습을 보이지 못하고 있다. 리버풀은 이번 시즌 초반 승점을 차곡차곡 쌓지 못하며 수비 불안의 모습까지 노출하고 있다. 현재까지 7경기를 치른 시점에서 리버풀은 2승 4무 1패를 기록하고 있고 9위에 위치해있다.


센터백에는 후벵 디아스(맨시티)와 웨슬리 포파나(첼시)가 위치했다. 디아스는 7500만 유로(약 1059억 원), 포파나는 7500만 유로(약 918억 원)의 시장 가치를 기록하고 있다. 하지만 포파나는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7236만 파운드(약 1163억 원)에 첼시로 이적하며 화제를 낳기도 했다.


중원에는 브루노 페르난데스(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데클란 라이스(웨스트햄 유나이티드), 케빈 더 브라위너와 필 포든(이상 맨시티)가 가장 몸값이 높은 선수들로 선정됐다. 이 중 유일하게 빅6 소속이 아닌 웨스트햄 소속의 라이스는 8000만 유로(약 1129억 원)의 시장 가치를 기록하고 있으며 꾸준하게 맨유와 첼시 등의 러브콜을 받고 있다.


최전방은 범접 불가능한 이름값과 몸값이다. 엘링 홀란드(맨시티)와 해리 케인(토트넘 훗스퍼)이 선정됐고 각각 1억 5000만 유로(약 2118억 원)와 9000만 유로(약 1271억 원)의 몸값을 자랑한다.


홀란드는 가장 최근 맨체스터 더비에서 해트트릭을 기록하며 프리미어리그 최초 3경기 연속 홈경기 해트트릭이라는 진기록을 달성하기도 했다. 또한 케인은 최근 바이에른 뮌헨의 관심을 꾸준하게 받고 있어 토트넘 입장에서는 다음 이적시장에서 케인을 지키는 것이 급선무가 될 전망이다. 한편 '트랜스퍼마크트'가 꼽은 최고 몸값 라인업에는 맨시티 선수 4명이 포함돼 가장 많은 선수들을 명단에 올린 팀이 됐다.


사진=트랜스퍼마크트


백현기 기자 hkbaek11@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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