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카드 태국 현지법인, 휴대폰 할부금융서비스 론칭

손엄지 기자 2022. 10. 3.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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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카드의 태국 현지법인 'KB J Capital(KB제이캐피탈)'은 삼성전자 태국법인(Thai Samsung Electronics)의 휴대폰 할부금융서비스인 삼성 파이낸스 플러스 서비스(SF+)를 3일 론칭했다.

이번 계약을 통해 KB제이캐피탈은 SF+의 파트너사로 태국내 삼성전자 휴대폰 구매 시 할부금융서비스를 고객들에게 제공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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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카드 사옥 (KB국민카드 제공)

(서울=뉴스1) 손엄지 기자 = KB국민카드의 태국 현지법인 'KB J Capital(KB제이캐피탈)'은 삼성전자 태국법인(Thai Samsung Electronics)의 휴대폰 할부금융서비스인 삼성 파이낸스 플러스 서비스(SF+)를 3일 론칭했다.

이번 계약을 통해 KB제이캐피탈은 SF+의 파트너사로 태국내 삼성전자 휴대폰 구매 시 할부금융서비스를 고객들에게 제공하게 된다. 올해 말까지 태국 내 전국의 휴대폰 매장으로 서비스 범위를 확대할 예정이다.

KB제이캐피탈은 삼성전자 태국법인의 태국시장 SF+프로그램 적용을 위한 금융기관 대상 경쟁입찰에서 태국내 은행을 포함한 다수의 경쟁사 중에서 선정되었고, 지난달 26일 '삼성 파이낸스 플러스 파트너 계약'을 체결했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태국 내 삼성전자의 휴대폰 판매 파트너로 영업채널 다각화를 통해 향후 태국 내 최상위권(Top-tier) 여신전문금융회사로 도약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한편, KB제이캐피탈은 KB국민카드가 지난해 국내 여전사 최초로 인수한 태국의 현지법인이다. 2022년 반기 기준 총자산은 1662억원, 당기순이익은 20억원을 기록했다.

eo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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