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이현 "임신 후 27kg 쪄 남편 트레이닝복 입고 애기보니 눈물이"(물 건너온 아빠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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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소이현이 산후우울증을 회상했다.
10월 2일 방송된 MBC '물 건너온 아빠들'에서는 '산후 우울증에 대하는 자세'를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남편 인교진은 "어느 날 (외출 후) 집에 들어갔다. 소이현 씨가 출산을 한지 얼마 안 됐는데 청바지를 입고 있더라. 하나도 맞지 않는 걸 보고 있는데 내가 너무 마음이 아픈 거다. 이렇게 하면 안 되겠다 생각이 들어서 예쁜 옷을 하나 사서 편지를 썼다"고 해 김나영의 감탄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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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수인 기자]
배우 소이현이 산후우울증을 회상했다.
10월 2일 방송된 MBC '물 건너온 아빠들'에서는 '산후 우울증에 대하는 자세'를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소이현은 "저 임신했을 때 27kg가 쪘다. 남편보다 더 찌기도 했다. 근데 출산했다고 해서 예전 체중으로 싹 돌아갈 순 없지 않나. 출산해도 배는 그대로 있고 살도 그대로 있는 거다. 저는 출산하면 다 빠지는 줄 알았다. 호르몬 때문인지 아기는 너무 예쁜데 거울을 보면 내 모습이 너무 이상하고 남편(인교진)은 나가서 일하니까 되게 멋진 거다. 그런데 나는 남편 트레이닝복 입고 매일 애기보고 있으니까 눈물이 나고 그랬다. 그런데 남편이 계속 예쁘다고 했다. 분명히 침자국이 있는 것 같은데도 '그래도 괜찮아' 이런 말을 해주더라"며 당시를 떠올렸다.
남편 인교진은 "어느 날 (외출 후) 집에 들어갔다. 소이현 씨가 출산을 한지 얼마 안 됐는데 청바지를 입고 있더라. 하나도 맞지 않는 걸 보고 있는데 내가 너무 마음이 아픈 거다. 이렇게 하면 안 되겠다 생각이 들어서 예쁜 옷을 하나 사서 편지를 썼다"고 해 김나영의 감탄을 자아냈다. (사진=MBC '물 건너온 아빠들' 캡처)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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