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뱅크 중신용대출 금리 최대 0.50%p 인하

유희곤 기자 2022. 10. 3. 10:35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카카오뱅크는 오는 4일부터 신규 신청 고객의 중신용대출 금리를 최대 0.50%포인트 인하한다고 3일 밝혔다.

자체 신용에 기반한 중신용대출 상품 대상은 연 소득 2000만원 이상, 재직기간 1년 이상인 근로소득자이다. 한도는 최대 1억원, 기간은 최장 10년이다.

카카오뱅크는 지난 8월5일에도 중신용대출 상품 최저금리를 최대 0.5%포인트 낮췄다.

최근에는 중저신용자 및 금융 이력 부족자(신파일러)를 대상으로 한 독자적인 대안신용평가모형 ‘카카오뱅크 스코어’를 개발해 연말부터 적용할 예정이다.

카카오뱅크가 2017년 7월 출범 이후 중·저신용고객(KCB기준 신용평점 하위 50%)에게 공급한 무보증 신용대출 규모는 6조2375억원이다.

유희곤 기자 hulk@kyunghyang.com

Copyright © 경향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