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보훈처, '2022년 제대군인 주간' 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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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보훈처가 오는 4~7일 국가 안보를 위해 헌신한 제대군인의 자긍심을 높이고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기 위한 `2022년 제대군인 주간` 행사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올해 제대군인 주간은 지난해 6월 `제대군인지원에 관한 법률`을 개정하면서 제대군인 주간의 법률적 근거를 마련, 행사의 위상을 격상하고 제대군인정책의 발전을 도모할 수 있도록 법제화한 후 처음 개최되는 행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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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권오석 기자] 국가보훈처가 오는 4~7일 국가 안보를 위해 헌신한 제대군인의 자긍심을 높이고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기 위한 `2022년 제대군인 주간` 행사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올해 제대군인 주간은 지난해 6월 `제대군인지원에 관한 법률`을 개정하면서 제대군인 주간의 법률적 근거를 마련, 행사의 위상을 격상하고 제대군인정책의 발전을 도모할 수 있도록 법제화한 후 처음 개최되는 행사이다. 제대군인 주간은 2012년부터 시행하고 있으며, 올해로 11번째다.
제대군인 주간 행사의 표어는 `리;스펙 제대군인`으로, 제대군인에 대한 존경을 뜻하는 ‘리스펙’과 사회복귀를 위한 준비를 뜻하는 ‘스펙 재설계’의 이중적 의미를 담고 있다.
국가보훈처는 제대군인 주간을 맞아 기념식과 이야기 쇼(토크쇼), 제대군인 정책발전 토론회, 제대군인 고용 우수기업 현판식, 온라인 취업박람회 등 다양한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박민식 국가보훈처장은 “법정 기념행사로 처음 열리는 행사를 통해 국가를 위해 헌신한 제대군인들에게 보람과 자긍심을 드리는 것은 물론, 우리 국민과 기업들이 제대군인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면서 함께 예우하고 지원하는 공감대가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권오석 (kwon0328@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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