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환경 정화해요"..롯데百 서울도심서 '시티 플로깅'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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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백화점은 가을을 맞아 서울 도심에서 '시티 플로깅' 행사를 두 차례 연다고 3일 밝혔다.
시티 플로깅은 도심에 버려진 쓰레기를 정화하는 활동이다.
이달 9일엔 서울시 대표 한강 페스티벌인 '뚜벅뚜벅축제'의 '찐플리마켓'과 협업해 플로깅 행사를 연다.
김지현 마케팅&커뮤니케이션 부문장은 "관광특구를 포함한 도심에서 열리는 시티 플로깅 행사가 시민들이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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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민석 기자 = 롯데백화점은 가을을 맞아 서울 도심에서 '시티 플로깅' 행사를 두 차례 연다고 3일 밝혔다.
시티 플로깅은 도심에 버려진 쓰레기를 정화하는 활동이다. 4일부터 이틀간 시청, 종로, 청계천 등 유동 인구가 많은 도심 일대에서 플로깅을 진행한다.
시청 동편에 '리얼스 마켓'(RE:EARTH MARKET) 부스를 설치하고 참가자가 수거한 쓰레기 양에 따라 다양한 굿즈를 증정한다. 굿즈는 친환경 테마로 만든 대나무 칫솔, 비건 그래놀라 등 총 17개 품목이다.
롯데백화점은 이달 9일까지 소비자가 '리얼스' '리얼스위크' 등 해시태그와 함께 인스타그램에 현장 사진을 인증하면 추첨을 통해 롯데모바일상품권(2만원)을 증정한다.
이달 9일엔 서울시 대표 한강 페스티벌인 '뚜벅뚜벅축제'의 '찐플리마켓'과 협업해 플로깅 행사를 연다. 뚜벅뚜벅축제는 이달 말까지 매주 일요일마다 잠수교 주변 차량을 통제하고 플리마켓·공연 등을 여는 서울시 주관 친환경 행사다.
김지현 마케팅&커뮤니케이션 부문장은 "관광특구를 포함한 도심에서 열리는 시티 플로깅 행사가 시민들이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ideaed@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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