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유희준·임민식 선수, 전국장애인볼링대회 메달 획득

조은솔 기자 2022. 10. 3. 10:2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세종시 볼링 선수들이 전국장애인볼링대회에서 메달 2개를 획득했다.

임민기·유희준 선수는 최근 전북 익산 남부탑 볼링장에서 개최된 '2022 대한장애인체육회장배 전국장애인볼링대회'에서 각각 은메달·동메달을 차지했다.

나채웅 세종시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은 "전국대회에서 높은 점수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세종시 선수들에게 축하의 박수를 보낸다"며 "다가오는 제42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도 뛰어난 실력을 발휘해 세종시의 위상을 드높여달라"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임민기 선수(왼쪽에서 첫 번째)가 '2022 대한장애인체육회장배 전국장애인볼링대회' 지적장애(TPB4) 남자 부문에서 은메달을 획득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세종시 제공

세종시 볼링 선수들이 전국장애인볼링대회에서 메달 2개를 획득했다.

임민기·유희준 선수는 최근 전북 익산 남부탑 볼링장에서 개최된 '2022 대한장애인체육회장배 전국장애인볼링대회'에서 각각 은메달·동메달을 차지했다.

지적장애(TPB4) 남자에 출전한 임민기 선수는 3경기에서 256점을 기록하는 등 4게임 평균 235점을 획득하며, 1위와 총 16개의 핀 차이로 아쉽게 2위를 기록했다. 청각장애(DB) 남자에서는 유희준 선수가 1위와 22개 핀차이로 아쉽게 3위를 기록했다.

나채웅 세종시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은 "전국대회에서 높은 점수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세종시 선수들에게 축하의 박수를 보낸다"며 "다가오는 제42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도 뛰어난 실력을 발휘해 세종시의 위상을 드높여달라"고 말했다.

유희준 선수(오른쪽에서 두 번째)가 '2022 대한장애인체육회장배 전국장애인볼링대회' 청각장애(DB) 남자 부문에서 동메달을 획득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세종시 제공

Copyright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