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내부통제 강조하자..권준학 영업점 즉시 순회

김상준 기자 2022. 10. 3. 10:2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권준학 NH농협은행장이 영업점을 방문해 내부통제 상황을 점검했다.

권 행장은 "농협은행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내부통제 프로세스 점검, 강화를 통해 고객의 신뢰에 보답하고 동반자로서의 역할을 굳건히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농협은행 관계자는 "금융권 내부통제 관련 이슈, 시장 변동성 확대 등 여러 리스크 요인을 최소화해 올해 사업 목표 달성에 차질이 발생하지 않도록 면밀히 대처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금융위원회는 지난달 26일 현장 중심의 내부통제 제도 점검을 당부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권준학 NH농협은행장은 지난 30일 일선 영업점을 방문해 시재금 등 내부통제 점검을 직접 실시했다/사진=농협은행 제공


권준학 NH농협은행장이 영업점을 방문해 내부통제 상황을 점검했다. 금융당국이 최근 현장 중심 점검을 강조한 데 따른 조치로 보인다.

3일 농협은행에 따르면 권 행장은 지난 30일 일선 영업점을 방문해 직접 시재금, 중요용지 검사를 했다. 직원들을 대상으로 금융사고 예방 교육도 실시했다.

권 행장은 "농협은행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내부통제 프로세스 점검, 강화를 통해 고객의 신뢰에 보답하고 동반자로서의 역할을 굳건히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농협은행 관계자는 "금융권 내부통제 관련 이슈, 시장 변동성 확대 등 여러 리스크 요인을 최소화해 올해 사업 목표 달성에 차질이 발생하지 않도록 면밀히 대처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금융위원회는 지난달 26일 현장 중심의 내부통제 제도 점검을 당부했다.

김주현 금융위원장은 이날 은행장들과 만나 "최고경영진이 '사고발생 방지와 소비자 우선'의 조직 문화를 심는 게 중요하다"며 "영업 현장에서 이같은 문화가 정착돼 있는지 여부를 최고경영자가 직접 확인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생활고' 털어놓은 임성민 "적금·의료보험 깨고 국민연금 중단""중1 때 만난 남사친과 임신…18세에 엄마 됐다" 박미선 '동공 지진'"금주·금연 하루도 못 해"…'우울증' 고백했던 최강희 최근 근황한가인, 딸에게 외모 지적당해…"여신 역할 하기엔 얼굴이 틀렸어"故최진실 묘소 찾은 최준희…"입원 안 했는데" 오빠 최환희에 일침
김상준 기자 awardkim@mt.co.kr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