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후 수요 풍부 '힐스테이트 유성'..호텔식 서비스·특화설계 눈길

배규민 기자 2022. 10. 3.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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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이 대전광역시 유성구 봉명동 541-29번지 일원에 주거형 오피스텔 '힐스테이트 유성'을 분양한다.

유성구의 완성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는 데다 유성온천 일대에 처음으로 공급되는 힐스테이트 브랜드 단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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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스테이트 유성 조감도 /사진제공=현대건설

현대건설이 대전광역시 유성구 봉명동 541-29번지 일원에 주거형 오피스텔 '힐스테이트 유성'을 분양한다. 유성구의 완성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는 데다 유성온천 일대에 처음으로 공급되는 힐스테이트 브랜드 단지다.

힐스테이트 유성은 지하 3층~지상 최고 26층 4개 동 전용면적 84㎡ 총 437실 규모로 조성된다. 타입별 호실수는 △84㎡A 92실 △84㎡B 23실 △84㎡BA 46실 △84㎡C 45실 △84㎡D 38실 △84㎡E 45실 △84㎡F 69실 △84㎡FA 23실 △84㎡G 23실 △84㎡H 23실 △84㎡I 23실 △84㎡J 23실 등이다.

유성구가 있는 대전은 방위사업청 이전 이슈로 시장의 관심이 높다. 방위사업청은 내년 상반기까지 일부 부서가 대전으로 이전하고, 정부대전청사 유휴부지에 신청사를 건립해 2027년까지 이전을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또 유성구 안산동과 외삼동 일원에 2026년을 목표로 안산첨단국방산업단지가 총면적 159만7000㎡ 규모로 조성된다. 힐스테이트 유성은 방산혁신클러스터 조성사업과 장대 도시첨단산업단지 조성사업이 완료되면 풍부한 주거 배후수요를 갖는다.

힐스테이트 유성은 유성온천 일대에 처음으로 공급되는 힐스테이트 브랜드 단지로 특화설계가 적용된다. 대부분의 호실을 남측향 위주로 배치해 일조량을 높였고, 입주민의 편의를 고려한 트렌디한 평면 구조로 설계된다.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84㎡A 타입(92실)은 4Bay(포베이) 구조로 현관 팬트리, 복도 팬트리, 두 개의 드레스룸 등 넉넉한 수납공간이 제공된다. 84㎡F 타입(69실)은 현관 팬트리, 복도 팬트리가 있는 넉넉한 수납공간과 더불어 알파룸이 추가로 구성된다.

조망권과 입주민의 편의를 위해 지상 1층에는 근린생활시설을, 지하 3층부터 지상 3층까지 6개 층에 주차장을 조성하며 지상 4층부터 주거시설을 배치했다. 지상 4층은 일반 아파트 기준 지상 6~7층 높이에 해당하는 만큼 조망권을 갖춘다. 실내골프연습장, 피트니스센터 등 실내 운동시설을 비롯해 실내놀이터인 H아이숲과 독서실, 클럽하우스 등 커뮤니티시설이 들어선다.

특히 호텔식 컨시어지 서비스로 차별성을 더했다. 사업 주체는 입주민과 협의를 통해 컨시어지 서비스를 제공할 전문 위탁 운영사를 선정할 예정이다. 입주시기에 맞춰 공간 살균을 포함한 입주 청소 서비스와 한식, 양식, 일식, 중식 등 다양한 조식 도시락 배달 서비스(횟수 한정)도 무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협의를 통해 정기적으로 주방, 화장실 등 세대 청소를 제공하는 하우스 키핑 서비스, 수거 및 배송을 포함하는 세탁·수선 서비스, 세대를 직접 방문해 시행하는 아이 돌봄·맞춤교육 서비스, 소파, 테이블, 수납 가구, 침대, 조명 등 가구 구독 서비스, 방문 세차 서비스도 입주민들에게 실비 수준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1차 계약금 500만원 정액제와 계약금 5% 무이자 대출을 지원해 초기 부담금을 줄였다. 중도금 50% 무이자 대출을 제공해 입주 시까지 투자 부담이 적다. 힐스테이트 유성은 건축법을 적용받는 주거형 오피스텔로 주택담보대출비율(LTV)은 최대 60%까지 가능하다.

현대건설 분양 관계자는 "힐스테이트 유성은 다양한 개발 호재로 인한 풍부한 배후수요를 확보할 수 있는 단지"라면서 "입주민들을 위한 특화설계는 물론 호텔식 컨시어지 서비스까지 제공하고, 수요자들의 자금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금융 혜택 제공으로 실수요자는 물론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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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규민 기자 bkm@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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