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화약품 활명수, 초창기 디자인 재해석 125주년 기념 패키지 출시

김진수 2022. 10. 3.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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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화약품은 창립 125주년을 기념해 활명수를 리뉴얼한 '활명수 클래식'을 출시했다고 지난달 30일 밝혔다.

동화약품 '활명수 클래식 125주년 기념판'은 오리지널 활명수 75㎖를 3병입 패키지로 리뉴얼한 제품이다.

동화약품 관계자는 "초창기의 활명수의 디자인을 담은 활명수 클래식을 통해 오랜 기간 이어진 '생명을 살리는 물'이라는 가치가 소비자들에게 전해지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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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화약품 125주년 기념판 활명수. <동화약품 제공>

동화약품은 창립 125주년을 기념해 활명수를 리뉴얼한 '활명수 클래식'을 출시했다고 지난달 30일 밝혔다.

동화약품 '활명수 클래식 125주년 기념판'은 오리지널 활명수 75㎖를 3병입 패키지로 리뉴얼한 제품이다. '생명을 살리는 물'이라는 뜻을 담은 활명수는 토사곽란 등으로 목숨을 잃는 사람이 많던 1897년 궁중 선전관 민병호 선생이 개발한 국내 최초의 신약이다. '활명수 클래식'은 최초의 오리지널 활명수 제조법을 따라 10가지 생약성분을 담은 소화제다.

'활명수 클래식'의 디자인은 최장수 의약품의 의미를 강조하기 위해 초창기 활명수의 라벨과 병을 모티브로 해 레트로적인 감성을 담았다. 활명수 클래식 박스 패키지는 끊임없이 진화해온 활명수의 헤리티지를 보여줄 수 있도록 활명수의 옛 광고들을 콜라주해 디자인했다.

동화약품 관계자는 "초창기의 활명수의 디자인을 담은 활명수 클래식을 통해 오랜 기간 이어진 '생명을 살리는 물'이라는 가치가 소비자들에게 전해지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김진수기자 kim89@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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