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멍투어·노을산책·항구포차..슬로시티 청산도, 가을여행 풍성

조근영 2022. 10. 3.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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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최초 슬로시티 전남 완도군 청산도가 보랏빛 코스모스로 물들었다.

10월 한 달간 청산도에서는 범바위 별멍 투어, 노을 산책, 항구 포차, 클래식의 발견 등이이어진다.

청산도 슬로길(도락리 마을·서편제길 등)에서 노을을 보며 걷는 2시간 코스의 '노을 산책'도 마련됐다.

별멍 투어는 카카오톡에서 '별 헤는 밤, 은하수 버스 투어', 노을 산책은 '청산도 노을 산책'에서 예약 후 이용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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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산도에 핀 코스모스 [완도군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완도=연합뉴스) 조근영 기자 = 아시아 최초 슬로시티 전남 완도군 청산도가 보랏빛 코스모스로 물들었다.

가을빛으로 물든 청산도에서는 '느림을 플레이하다'라는 주제로 '청정완도 가을 섬 여행' 행사가 열린다.

10월 한 달간 청산도에서는 범바위 별멍 투어, 노을 산책, 항구 포차, 클래식의 발견 등이이어진다.

특히 별멍 투어는 지난봄 개최한 슬로걷기 축제에서 인기가 좋아 이번에 다시 열린다.

군 관계자는 3일 "청산도의 주민 해설사 인솔하에 범바위 전망대에서 밤하늘 별을 보며 가을밤 여유를 만끽할 수 있다"고 말했다.

청산도 슬로길은 산, 바다, 하늘이 모두 푸른 청산도의 아름다운 풍경을 걷다 보면 절로 발걸음이 느려진다고 해 붙여졌다.

청산도 슬로길(도락리 마을·서편제길 등)에서 노을을 보며 걷는 2시간 코스의 '노을 산책'도 마련됐다.

별멍 투어는 카카오톡에서 '별 헤는 밤, 은하수 버스 투어', 노을 산책은 '청산도 노을 산책'에서 예약 후 이용이 가능하다.

참가비는 무료다.

chog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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